'아는형님' 안보현의 폭로전 "박하나 술먹으면 꼰대.."

유승혁 인턴기자 2020. 5. 3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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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보현과 박하나가 예능에서 서로 폭로전을 펼쳤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박하나·이학주·안보현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그러자 안보현이 박하나의 술버릇을 공개하며 폭로전을 시작했다.

안보현은 "박하나와 같은 소속사다. 박하나는 술을 마시면 귀여운 꼰대다"고 말해 주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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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안보현과 박하나가 예능에서 서로 폭로전을 펼쳤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박하나·이학주·안보현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박하나는 “안보현의 첫인상은 어땠냐”는 질문을 받자 “처음 봤을 때 내 스타일은 아니었어”라고 답했다.


그러자 안보현이 박하나의 술버릇을 공개하며 폭로전을 시작했다. 안보현은 “박하나와 같은 소속사다. 박하나는 술을 마시면 귀여운 꼰대다”고 말해 주위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박하나가 나에게 ‘우리 보현이 옛날에 들어왔을 때는 키만 커서 코찔질이었는데’라고 하더라. 내 키가 187cm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그러자 박하나는 자신의 술버릇을 인정하며 숨겨진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언젠가부터 안보현과 내가 출연료가 똑같다는 얘기를 듣고 술주정으로 니가 어떻게 나랑 똑같이 받느냐고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안보현은 “나는 진짜 미안했는데 박하나가 울면서 대표님한테 그렇게 말했다”고 회상했고, 박하나는 “지금은 당연히 안보현이 훨씬 더 많이 받는다”고 덧붙였다.

유승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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