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더쇼'로 음방 첫 1위 "모아 ♥해"..유빈·류수정 '솔로' [종합]

김수형 2020. 5. 26.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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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마지막 주 1위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가 컴백 동시에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멤버들은 "아무런 생각없이 왔는데, 컴백하고 첫상을 준 '더쇼'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여러가지 좋지 않은 상황으로 '모아'여러분과 못 만나는 상황, 빨리 상황이 좋아져서 '모아(MOA, 팬클럽명)' 여러분들과 함께 무대에 서고 싶다, 보고싶고 사랑한다, 그리고 방시혁PD님과 모든 스텝들과 멤버들 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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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5월 마지막 주 1위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가 컴백 동시에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26일인 오늘 방송된 SBS MTV '더 쇼(The Show)'에서 5월 마지막주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핫 데뷔 무대로 REDSQUARE(레드스퀘어)  ‘ColorFull’, SECRET NUMBER(시크릿넘버)의 ‘Who Dis’와 woo!ah!의 ‘우아! (woo!ah!)’ 데뷔 스테이지가 펼쳐졌다. 상큼 발랄함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강렬하게 눈 도장을 찍었다. 

특히 레드스퀘어는 강렬한 비트에 어울리는 밝고 활기찬 사운드는 레드스퀘어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레드스퀘어는 그린, 보민, 아리, 채아, 리나로 이루어진 5인조 걸그룹으로,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음악이 있는 ‘스퀘어’라는 공간을 강렬한 '레드'로 물들여 대체가 불가능한 K-POP의 랜드마크가 되겠다는 포부를 내걸은 바 있다. 

가요계 혜성처럼 등장해 국내외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SECRET NUMBER(시크릿넘버) 역시 글로벌 루키의 시작을 알렸다. 시크릿넘버의 데뷔 곡 'Who Dis?'는 시크릿넘버의 내 스타일대로 자신 있고 당당하게 살자는 시크릿넘버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은 곡으로, 멤버들의 다채로운 보이스 컬러와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컴백 무대로는 Only One Of(온리 온오프)의 ‘angel (Prod. GRAY)' 무대가 꾸며졌다. 

이어 감성 트롯터 정다경의 무대가 꾸며졌다. 정다경은 ‘미스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 무대를 통해 완벽한 무대매너와 섬세한 표정, 남다른 감정으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 바 있다.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리메이크 음원을 공개한 정다경은 청아한 목소리와 시원한 고음이 돋보이며 아름다운 14인조 현악스트링이 함께해 곡의 풍성함을 더했다.

컴백 스테이지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는 신보 수로곡 '드라마’와 타이틀 곡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Can’t You See Me?)'으로 연달아 무대에 올랐다. '드라마’에서 발랄한 청춘의 매력을 보여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에서 마법 같은 특유의 세계관을 퍼포먼스로 풀어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뮤직 켄'에서는 빅스 켄이 "다가오는 무더위, 켄의 감성으로 촉촉하게 해드리겠다"면서 신곡 '10분이라도 더 보려고' 한소절을 짤막하게 선보였고, 그의 무대를 기대하게 했다. 이어 빅스 켄의 ‘10분이라도 더 보려고’로 무대가 펼쳐졌으며 다채로운 색깔이 담긴 무대가 시선을 사로 잡았다.  

그의 타이틀 곡 '10분이라도 더 보려고’는 켄만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어울려 슬픔과 설렘을 극대화시켰다. 특히 켄은 뮤지컬 무대에서 갈고 닦은 가창력을 뽐냈다. 

데뷔 6년만 솔로로 출격한 러블리즈 멤버 류수정은 수록곡 '자장가’와 타이틀 곡 '타이거 아이즈’로 연달아 무대를 꾸몄다. 그는 러블리즈 특유의 청순함과 발랄함 대신 강렬한 매력으로 반전을 선보였다. 강렬한 이상의 눈빛을 '타이거 아이즈’에 빗댄 관능적인 분위기의 노래가 무대를 가득 채웠다. 

또한 솔로로 출격한 유빈은 힐링 퇴근송은 타이틀 곡 '넵넵'에 대해서 "자유로움을 막 느낄 수 있는 해방 포인트, 해방감을 느낄 수 있는 신나는 가사와 어디에서든 눈치보지 않고 출 수 있는 내적댄스가 있다"면서 무대를 꾸몄다.  

넵넵’은 '네’라고 하기엔 왠지 눈치가 보이는 '넵' 병에 걸린 사람들을 위한 일종의 위로 송. 이에 유빈 특유의 쾌활한 분위기와 발랄한 매력, 퍼포먼스가 신곡의 분위기를 살렸다. 

실시간 투표 마감 후, 투머로우 바이 투게더가 MVP를 차지했다. 멤버들은 "아무런 생각없이 왔는데, 컴백하고 첫상을 준 '더쇼'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여러가지 좋지 않은 상황으로 '모아'여러분과 못 만나는 상황, 빨리 상황이 좋아져서 '모아(MOA, 팬클럽명)' 여러분들과 함께 무대에 서고 싶다, 보고싶고 사랑한다, 그리고 방시혁PD님과 모든 스텝들과 멤버들 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소감을 남겼다.

/ssu0818@osen.co.kr

[사진] '더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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