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어게인' 1.3% 기록..자체 최저 시청률[MK이슈]

양소영 2020. 5. 2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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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어게인'이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은 각각 1.3%, 2.0%(전국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5%, 2.0% 시청률과 비슷한 수치며, 자체 최저 시청률에 해당한다.

김수혁(이수혁)과 천종범(장기용)이 전생의 기억을 가지면서 새로운 운명의 페이지를 연 가운데, '본 어게인'이 시청률 반등을 이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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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본 어게인’이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은 각각 1.3%, 2.0%(전국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5%, 2.0% 시청률과 비슷한 수치며, 자체 최저 시청률에 해당한다.

‘본 어게인’은 두 번의 생으로 얽힌 세 남녀의 운명과 부활을 그리는 환생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를 표방한다. 1980년대 강렬한 인연으로 묶인 두 남자와 한 여자가 현세에서 전과 다른 모습으로 부활, 다시 치열하게 사랑하는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배우 장기용 진세연 이수혁이 1인 2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최근 1%대 시청률로 하락,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난주 드라마 화제성 9위에 오를 정도로 화제성은 나쁘지 않다. 실시간 검색어에도 자주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 반환점을 돌며 미스터리가 점차 풀리고 있으나, 전생과 현생이 얽힌 복잡한 미스터리가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것. 특히 중간 시청자 유입이 힘들다는 점도 아쉬움을 남긴다.

김수혁(이수혁)과 천종범(장기용)이 전생의 기억을 가지면서 새로운 운명의 페이지를 연 가운데, ‘본 어게인’이 시청률 반등을 이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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