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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 '사랑의 불시착', 일본서도 화제

이현주 입력 2020.05.20. 11:51

지난 2월 종영된 tvN 주말극 '사랑의 불시착'이 일본 유명인들의 사랑을 받으며 입소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20일 '사랑의 불시착' 측에 따르면 현재 넷플릭스를 통해 일본에 독점 공개되고 있는 '사랑의 불시착'은 지난 2월 오픈 당시 TOP 10에서 10주간 머무르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사랑의 불시착'의 인기에는 일본 유명인들의 줄 잇는 호평일 입소문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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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지난 2월 종영된 tvN 주말극 '사랑의 불시착'이 일본 유명인들의 사랑을 받으며 입소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20일 '사랑의 불시착' 측에 따르면 현재 넷플릭스를 통해 일본에 독점 공개되고 있는 '사랑의 불시착'은 지난 2월 오픈 당시 TOP 10에서 10주간 머무르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일본 전역 확산으로 인한 긴급사태와 골든위크의 영향으로 시청자들이 늘면서 18일 기준 3주 연속 일본 넷플릭스가 집계한 '오늘의 종합 TOP 10'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의 인기에는 일본 유명인들의 줄 잇는 호평일 입소문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미녀 배우로 유명한 사사키 노조미는 최근 배우 오오마사 아야와의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사랑의 불시착'을 시청했다"고 얘기했다.

일본 방송사의 산증인으로 불리는 원로 방송인 쿠로야나기 테츠코도 인스타그램에서 "'사랑의 불시착'을 재미있게 봤다"는 인증 영상으로 24만여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일본 만화영화 '도라에몽'의 도라미 목소리로 알려진 치아키는 트위터를 통해 "이틀 만에 '사랑의 불시착'을 완전 정복하고 최종회만 또 봤다"고 전했다.

개그듀오 트렌디엔젤의 사이토 츠카사는 인스타그램에 '사랑의 불시착' 장면을 패러디한 동영상 클립들을 업로드해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국내에도 잘 알려진 글레이의 기타리스트 히사시는 트위터에서 "'사랑의 불시착'을 다 봤다. 올해의 베스트 진입이 확실하다. 이런 감정은 처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운동선수들도 대열에 합류했다. 현지 야구매체 베이스볼 킹에 따르면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의 가지타니 다카유키는 쿠스모토 야스시에게 '사랑의 불시착'을 전파했다고 한다. 오사카 한신 타이거즈의 이와사다 유타 역시 이 드라마에 푹 빠져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지난 18일 일본 후지TV 시사정보프로그램 도쿠타네는 아예 '사랑의 불시착'의 인기 이유를 분석하는 보도를 15분여에 걸쳐 방송하기도 했다. 도쿠타네는 '현빈-손예진의 압도적 인기', '북한의 리얼 묘사', '코로나19로 인한 자숙 속 동영상 서비스 가입자의 증가'를 꼽았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료 리정혁(현빈 분)의 절대 극비 로맨스다. 필리핀, 대만, 태국 등에서도 넷플릭스 TOP 10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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