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정, "러블리즈 멤버들 '대견스럽다'고 응원..케이의 '당당함' 배워" [인터뷰①]

이승훈 2020. 5. 20.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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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수정이 첫 솔로 활동을 열렬히 응원해준 러블리즈 멤버들에게 무한애정을 드러냈다.

러블리즈 류수정은 최근 서울 마포구 성산동의 한 카페에서 취재진과 만나 첫 번째 솔로앨범 '타이거 아이즈(Tiger Eyes)'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러블리즈 류수정은 오늘(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솔로앨범 '타이거 아이즈(Tiger Eyes)'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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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훈 기자] 류수정이 첫 솔로 활동을 열렬히 응원해준 러블리즈 멤버들에게 무한애정을 드러냈다.

러블리즈 류수정은 최근 서울 마포구 성산동의 한 카페에서 취재진과 만나 첫 번째 솔로앨범 '타이거 아이즈(Tiger Eyes)'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신보 '타이거 아이즈(Tiger Eyes)'는 2014년 걸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한 이후 6년 만에 처음으로 발매하는 류수정의 솔로 앨범. 러블리즈의 대표곡 '아-추(Ah-Choo)'의 작사가 서지음이 참여해 더욱더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지난해 10월 러블리즈 멤버 중 처음으로 솔로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케이(김지연) 이후 두 번째로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터라 류수정의 어떤 매력이 담겨있을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솟구치고 있는 상황. 

러블리즈 류수정은 "멤버들이 생각보다 응원을 많이 해줬다. 혼자 연습하고 있는데 지수 언니가 음료수를 사오면서 '대견스럽다'고 해줬다. 뮤직비디오 찍을 때도 '하던대로 하라'고 응원해줬다"며 멤버들이 열원을 보냈다고 자랑했다. 

또한 류수정은 "항상 8명이 대기실에서 떠들고 밥먹는 게 익숙하고 당연했는데, 혼자 방송국에 가면 외롭다고 하더라. 뮤직비디오도 처음으로 혼자 찍다보니 멤버들이 보고싶었다고 했다"며 케이로부터 얻은 조언을 설명했다. 

케이의 첫 솔로 활동을 보며 배울 점도 많았다고. 류수정은 "외로워보이지 않고 당당하게 무대를 잘 하더라. '나는 혼자 잘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많았는데, 케이 언니를 보면서 긴장한 티를 내지 않고 당당하게 잘 해야겠다는 걸 배웠다"고 전했다. 

한편, 러블리즈 류수정은 오늘(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솔로앨범 '타이거 아이즈(Tiger Eyes)'를 발매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타이거 아이즈(Tiger Eyes)'는 맹수의 나른하고 서늘한 움직임을 묘사한 감각적인 가사와 류수정의 짙은 보이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곡. 화려한 퍼포먼스와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도 '타이거 아이즈(Tiger Eyes)'의 킬링 포인트다. 

/seunghun@osen.co.kr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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