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1위 오마이걸, 기적의 8관왕 "이 자리 오기까지 도와줘 감사"

[뉴스엔 배효주 기자]

오마이걸이 8관왕에 올랐다.

5월 15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오마이걸의 '살짝 설��어'와 아스트로의 'Knock'이 1위 트로피를 두고 격돌했다. 집계 결과 이번 주 1위는 오마이걸에게 돌아갔다. 이로써 오마이걸은 '살짝 설��어'로 8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오마이걸의 신곡 ‘살짝 설��어(Nonstop)'는 오마이걸만의 개성있는 보컬과 어우러진 업템포 댄스곡으로 친구에게 느낀 설렘을 깨닫는 순간의 아찔한 감정을 보드게임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날 트로피를 품에 안은 오마이걸은 기쁨을 만끽했다. 멤버 승희는 "오마이걸이 이 자리에 있기까지 도와주신 많은 분들 감사드린다"고 기쁨을 전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2Z, 밴디트, CRAVITY, D.COY, 파나틱스, H&D, NCT DREAM, 우아, 공원소녀, 나띠, 뉴이스트, 문종업, 버스터즈, 볼빨간사춘기, 아스트로, 오마이걸이 출연했다.(사진=KBS 2TV '뮤직뱅크'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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