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현숙 "조영구와 결혼할 뻔했다" 고백

[뉴스엔 한정원 기자]

현숙이 조영구와 결혼할 뻔했다고 밝혔다.

5월 1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가수 현숙이 출연했다.

이날 '아침마당'은 '내 생애 마지막 짝을 찾습니다' 특집으로 이뤄졌다. MC 박정민 아나운서는 "현숙은 어쩌다 아직까지 짝을 못 찾았냐"고 궁금해했다.

현숙은 "예전에 조영구랑 결혼할 뻔했다. 조영구가 김혜연과 친하다. 조영구가 가수랑 결혼하고 싶다고 했다더라. 김혜연이 생각나는 사람은 정수라와 나뿐이라고 했다. 정수라보다 내가 유하니까 날 추천했다"고 입을 열었다.

현숙은 "조영구가 연락 와서 나와 결혼하고 싶다더라. 1년 안에 누군가를 소개해 주면 결혼 얘기를 안 꺼낸다고 했다. 그래서 지금의 조영구 아내 신재은을 소개해 줬다"고 말했다.(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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