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엠카' 오마이걸, 2주 연속 1위 차지.."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그룹 오마이걸이 '엠카운트다운' 1위를 차지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는 아스트로의 'Knock'(널 찾아가)와 오마이걸의 '살짝 설렜어'(Nonstop)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점수 집계 결과 오마이걸이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유아는 "저희 오늘 안 될 줄 알았다. 회사 식구들, 멤버들 너무 사랑한다.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앵콜 무대에서 오마이걸 멤버들은 "아린아, 보고 있지?"라며 이날 함께 하지 못한 아린을 언급하기도 했다.

앞서 오마이걸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SNS를 통해 "아린은 갑작스러운 근육통을 호소하여, 병원 이동 후 진료 및 처치를 받았다"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나띠, 뉴이스트, 느와르, 두리, 딕펑스, 문종업, 박강성X루, 밴디트, 버스터즈, 볼빨간사춘기, 아스트로, H&D(한결, 도현), 오마이걸, 우아, 윤태경, 이대원, 치즈, 크래비티, 파나틱스 등이 출연했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