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측 "필리핀 팬미팅 12월로 연기"

뉴스엔 2020. 5. 1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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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측이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던 필리핀 팬미팅 날짜를 확정했다.

SBS '런닝맨' 측은 5월 14일 공식 SNS를 통해 "런닝맨 글로벌 팬 여러분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던 <런닝맨> 필리핀 팬미팅이 오는 12월 6일 개최됩니다"라고 밝혔다.

'런닝맨' 측은 지난 2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었다.

한편 '런닝맨' 필리핀 팬미팅은 티켓 오픈 후 1시간도 지나지 않아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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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런닝맨' 측이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던 필리핀 팬미팅 날짜를 확정했다.

SBS '런닝맨' 측은 5월 14일 공식 SNS를 통해 "런닝맨 글로벌 팬 여러분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던 <런닝맨> 필리핀 팬미팅이 오는 12월 6일 개최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런닝맨 멤버들은 팬분들을 만나러 가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으나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상황이 심각해져 부득이하게 공연일을 변경하게 됐다"라며 양해를 부탁했다.

'런닝맨' 측은 지난 2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일정 소화가 어려워짐에 따라, 예정된 팬미팅을 6월로 연기했다. 한 번의 연기에도 사태가 지속되자 12월로 일정을 미루는 쪽을 선택한 셈이다.

한편 '런닝맨' 필리핀 팬미팅은 티켓 오픈 후 1시간도 지나지 않아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보였다.(사진=SBS '런닝맨' 공식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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