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Connect, BTS'에서 도슨트로 변신..'목소리까지 완벽'

최지영 2020. 5. 1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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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도슨트로 변신해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런던 서펜타인 갤러리에서 도슨트를 맡은 뷔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 6일 코로나19로 인해 유튜브를 통해 열리는 가상 졸업식 '디어 클래스 오브 2020(Dear Class of 2020)'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 레이디 가가과 함께 연설자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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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도슨트로 변신해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7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CONNECT, BTS] Secret Docents of 'Catharsis' by V @ London"이라는 제목으로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런던 서펜타인 갤러리에서 도슨트를 맡은 뷔의 모습이 담겼다. 뷔의 차분하고 매력적인 저음 목소리가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뷔는 덴마크 출신의 미디어 아티스트 제이콥 스틴슨이 실제 야생의 숲 속 풍경을 스캔해 재구성한 작품 '카타르시스'(Catharsis)를 설명했다.

그는 "스틴슨 작가님의 작품 속 숲을 바라보면 마음이 정말 편안해집니다"며 "저희 방탄소년단이 본보야지 여행을 떠날 때 만났던 대자연의 풍경이 생각이 납니다"고 말했다.

이어 뷔는 "대자연의 소중함과 그로인해 느꼈던 행복을 저는 아직 잊지 못합니다. 이러한 행복을 많은 분들께 전달드리기 위해 스틴슨 작가님이 카타르시스를 만드신게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라고 자신만의 감상평을 남겼다.

아울러 "덕분에 저도 저만의 카타르시스를 파노라마처럼 떠올려보았습니다"며 "여러분도 대자연을 보고 감동받았던 기억이 있지 않으신가요?"라는 말을 전하며 도슨트로서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했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 6일 코로나19로 인해 유튜브를 통해 열리는 가상 졸업식 '디어 클래스 오브 2020(Dear Class of 2020)'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 레이디 가가과 함께 연설자로 등장한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방탄소년단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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