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2' 정동원 "닭발 매니아, 나는 어른 입맛"

박상후 기자 2020. 5. 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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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2'에서 가수 정동원이 자신의 입맛에 대해 공개했다.

7일 저녁 방송된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2'에서는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가 일일 셰프로 변신해 요리 솜씨를 뽐냈다.

이날 정동원은 김숙과 함께 닭발 요리에 나섰다.

이를 들은 정동원은 "나는 닭발 마니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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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2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밥블레스유2'에서 가수 정동원이 자신의 입맛에 대해 공개했다.

7일 저녁 방송된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2'에서는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가 일일 셰프로 변신해 요리 솜씨를 뽐냈다.

이날 정동원은 김숙과 함께 닭발 요리에 나섰다. 김숙은 요리 도중 정동원에게 계란 프라이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정동원은 부드러운 손목 스냅을 선보이며 계란을 깠다. 정동원은 노른자를 터트리지 않고 이쁘게 올려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정동원은 소금을 높은 데서 뿌리며 계란 프라이의 간을 맞췄다. 이를 본 김숙은 "어디서 본 게 있다. 정말 대단하다. 근데 닭발 진짜 좋아하는 거 맞냐"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정동원은 "나는 닭발 마니아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먹는 거는 다 잘 먹는다. 근데 나는 애들 입맛이 아니라 어른 입맛이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던 중 김숙의 치즈 닭발이 완성됐고, 두 사람은 닭발을 보고 눈을 떼지 못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올리브 '밥블레스유2']

김숙|밥블레스유2|정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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