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X슈가 '에잇' 역대급 조합으로 순식간 차트 정상 휩쓸어

장지민 2020. 5. 6.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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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와 방탄소년단 슈가의 '역대급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디지털 싱글 '에잇'이 6일 발매 직후 국내 음원사이트 정상을 휩쓸었다.

아이유와 슈가가 공동 작업한 디지털 싱글 '에잇'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 후 1시간이 지난 오후 7시에 멜론, 지니, 소리바다,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석권해 유지하고 있다.

'에잇'은 아이유와 슈가가 공동으로 작사·작곡한 팝 록 장르의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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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X슈가 '에잇' 발매 직후 1위 석권
아이유 슈가 '에잇' / 사진 = 한경DB


가수 아이유와 방탄소년단 슈가의 '역대급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디지털 싱글 '에잇'이 6일 발매 직후 국내 음원사이트 정상을 휩쓸었다.

아이유와 슈가가 공동 작업한 디지털 싱글 '에잇'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 후 1시간이 지난 오후 7시에 멜론, 지니, 소리바다,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석권해 유지하고 있다. 

'에잇'은 아이유와 슈가가 공동으로 작사·작곡한 팝 록 장르의 곡이다. 청량한 밴드 사운드에 이전보다 직설적인 창법의 아이유 보컬이 어우러졌고, 슈가도 공동 프로듀싱뿐만 아니라 피처링으로 래핑까지 함께했다. 

특히 '에잇'은 아이유가 2015년 선보인 '스물셋'과, 2017년 스물다섯 살 때의 이야기를 담아낸 '팔레트'를 잇는 '나이 시리즈' 곡이기도 하다.

아이유는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 곡 설명에 "'에잇'은 '너'라는 가상의 인물과 여러 비유를 사용해 나의 스물여덟을 고백한 짧은 소설과 같다"며 "나의 스물여덟은 반복되는 무력감과 무기력함, 그리고 '우리'가 슬프지 않았고 자유로울 수 있었던 '오렌지 섬'에 대한 그리움으로 기억될 것 같다"고 소개했다. 

아이유 소속사 측은 앞서 "두 사람은 또래 뮤지션으로서의 공감대를 토대로 의견을 나누며 그들만의 시너지를 음악에 녹여냈다"고 소개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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