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콜라보' 아이유X슈가 '에잇' 美포함 35개국 아이튠즈 1위→이용자수 57만명 돌파(종합)

뉴스엔 입력 2020. 5. 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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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통했다.

싱어송라이터 아이유와 슈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신곡 '에잇'(Prod.&Feat. SUGA of BTS)이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아이유, 슈가는 5월 6일 오후 6시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에잇'을 발매했다.

특출 난 음악성과 대중적 인기를 겸비한 두 싱어송라이터의 아이유, 슈가의 첫 협업 곡인만큼, 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에잇'은 발매와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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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어김없이 통했다. 싱어송라이터 아이유와 슈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신곡 '에잇'(Prod.&Feat. SUGA of BTS)이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아이유, 슈가는 5월 6일 오후 6시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에잇'을 발매했다.

'에잇'은 아이유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5번째 미니 앨범 '러브 포엠(Love poem)' 이후 6개월 만에 공개한 신곡이자 아날로그 감성에 트렌디한 사운드가 더해진 밴드 기반 팝 록 곡이다.

아이유는 작사뿐 아니라 작곡, 편곡, 신곡 콘셉트 전반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공동 프로듀서로 나선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는 작곡과 편곡, 작사뿐 아니라 랩 피처링, 피아노, 신시사이저도 도맡아 곡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특출 난 음악성과 대중적 인기를 겸비한 두 싱어송라이터의 아이유, 슈가의 첫 협업 곡인만큼, 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에잇'은 발매와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다수의 호평에 힘 입어 이변 없이 발매 1시간 만에 멜론, 지니, 벅스, 소리바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1위에 등극했다.

특히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는 발매 1시간 만에 이용자 수 19만 9,327명을 기록했다. 이는 멜론 차트 개편 후 역대 최고 진입 이용자 수이자 최초의 '지붕킥'(실시간 차트 집계 범위를 뛰어넘는 최고 점유율 기록)이다. 기존 최고 진입 이용자 수를 기록한 곡은 방탄소년단의 'ON'(온)이었다.

발매 4시간 만인 6일 오후 10시 기준으로는 누적 이용자 수 57만 8,067명, '지붕킥' 4회를 기록해 강력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현 가요계에서 가장 강력한 음원 파워를 지닌 두 가수의 공동 작업물인 만큼 1위 석권은 예견된 성과라는 반응이 중론.

국경을 넘어 세계 각국에서도 사랑받고 있다. '에잇'은 미국, 프랑스, 스웨덴, 터키,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러시아, 뉴질랜드, 아르헨티나, 불가리아, 캄보디아, 칠레, 콜롬비아, 이집트, 핀란드 등 35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이유는 음원 발매 직후 SNS를 통해 "가라 #에잇 Special thanks to SUGA"라고 밝혔다. 슈가는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에잇' 스트리밍 화면 캡처 이미지를 게재하며 "#SUGA"라는 글을 덧붙였다.

(사진=이담엔터테인먼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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