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비투비 임현식, 11일 현역 입대..육성재와 같은 날 입소

윤효정 기자 2020. 5. 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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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임현식(28)이 오는 11일 입대한다.

뉴스1 확인 결과, 임현식은 오는 11일 입대한다.

비투비는 전역한 리더 서은광, 현재 군복무 중인 이창섭, 이민혁에 이어 육성재 임현식까지 입대해 '군백기'를 맞는다.

앞서 지난해 솔로앨범 발표 당시 임현식은 입대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군대에 다녀오면 더 성장해 있을 것 같다"며 "전역 즈음에는 비투비가 데뷔 10주년일 것 같은데 그때를 기다리며 많이 준비하고 배우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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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임현식 /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비투비 임현식(28)이 오는 11일 입대한다.

뉴스1 확인 결과, 임현식은 오는 11일 입대한다. 임현식은 한 훈련소에서 일정 기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현역으로 군 복무할 예정이다.

이날은 앞서 입대 소식을 전한 비투비 멤버 육성재의 입대일과 같다. 비투비는 전역한 리더 서은광, 현재 군복무 중인 이창섭, 이민혁에 이어 육성재 임현식까지 입대해 '군백기'를 맞는다. 아직 미필인 멤버는 정일훈, 프니엘이 있다.

앞서 지난해 솔로앨범 발표 당시 임현식은 입대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군대에 다녀오면 더 성장해 있을 것 같다"며 "전역 즈음에는 비투비가 데뷔 10주년일 것 같은데 그때를 기다리며 많이 준비하고 배우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임현식은 지난 2012년 그룹 비투비 멤버로 데뷔했다. 포크팝 가수 임지훈의 아들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그룹 내 포지션인 보컬 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에도 뛰어난 능력을 보였다. 비투비의 '그리워하다' '너 없인 안 된다' '아름답고도 아프구나' 등의 곡을 직접 작곡하며 비투비 앨범의 다수의 곡을 만들며 실력파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지난해 솔로로 데뷔하며 음악적 역량을 보여줬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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