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스트, 생방송 중 괴한 침입→"아나운서와 사귄다" 난동→매니저 부상

윤혜영 기자 2020. 5. 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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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TV BJ 겸 유튜버 감스트(본명 김인직)의 생방송에 괴한이 침입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감스트는 5일 밤, BJ 동료들인 김봉준, 킹기훈, 킴성태와 합동방송을 진행했다.

A씨는 BJ들을 향해 "잠깐만 나오라고" 등의 소리를 치며 난입을 시도했고, 방송은 약 1시간 가량 중단됐다.

이후 감스트는 방송을 재개한 후 "스튜디오에 찾아온 한 사람 때문에 소란이 있었다. 매니저 1명이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은 상태"라며 현재 법적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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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스트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아프리카 TV BJ 겸 유튜버 감스트(본명 김인직)의 생방송에 괴한이 침입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감스트는 5일 밤, BJ 동료들인 김봉준, 킹기훈, 킴성태와 합동방송을 진행했다.

그러나 방송 초반, 괴한 A씨가 난입해 난동을 부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BJ들을 향해 "잠깐만 나오라고" 등의 소리를 치며 난입을 시도했고, 방송은 약 1시간 가량 중단됐다.

이후 감스트는 방송을 재개한 후 "스튜디오에 찾아온 한 사람 때문에 소란이 있었다. 매니저 1명이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은 상태"라며 현재 법적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틀 전 생방송 스튜디오에 난입해 매니저에 부상을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감스트가 MBC 활동 당시 같이 방송했던 아나운서와 사귀었다" "감스트가 UFC 방송에서 욕을 했다" 등의 주장을 펼치고 있다.

감스트는 아프리카TV에서 축구 중계로 인기를 얻으면서 2018 러시아 월드컵과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MBC 축구 해설위원으로 활약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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