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제복 입은 이민호, 김고은과 애틋한 눈맞춤[오늘TV]

뉴스엔 2020. 5. 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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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와 김고은의 애잔한 투샷이 공개됐다.

SBS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극본 김은숙/연출 백상훈, 정지현) 측은 5월 2일 이민호와 김고은이 대한제국 황실에서 서로를 마주보고 서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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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민호와 김고은의 애잔한 투샷이 공개됐다.

SBS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극본 김은숙/연출 백상훈, 정지현) 측은 5월 2일 이민호와 김고은이 대한제국 황실에서 서로를 마주보고 서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는 이곤(이민호 분)과 정태을(김고은 분)이 서로를 향한 시선을 떼지 못하고 동시에 아련한 눈빛 맞춤을 드리우는 장면. 이곤은 비장한 표정과는 달리 쓸쓸한 눈빛을 한 채 정태을을 그윽이 쳐다보고, 정태을은 눈물 그렁한 표정으로 이곤에게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다.

이곤은 이전의 황제 복장이 아닌 해군 제복을 장착, 불안감을 높이고 있다. 서로를 향한 감정이 점점 고조되는 가운데, 이곤과 정태을이 아련한 분위기 속에서 그저 서로를 바라보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이곤이 해군 제복을 입은 사연은 어떤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이민호와 김고은은 ‘더 킹-영원의 군주’에서 더할나위 없는 케미로, 평행세계를 넘나드는 러브 스토리를 쌓아가고 있다”라는 말과 함께 “안방극장에 가슴 떨리는 설렘을 전했던 이곤과 정태을이 오늘은 애절함을 안고 다가온다. 두 사람이 이끄는 감정에 함께 빠져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2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화앤담픽쳐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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