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5' 첫방부터 시청률 9.3%, 지상파 눌렀다

뉴스엔 입력 2020. 5. 2. 08: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vN '삼시세끼 어촌편5'가 첫 방송부터 웃음과 잔잔한 힐링을 선사했다.

5월 1일 첫 방송된 '삼시세끼 어촌편5' 첫 회가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시청률 평균 9.3%, 최고 11.2%를 기록, 시작부터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가구 시청률 1위에 오르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tvN ‘삼시세끼 어촌편5’가 첫 방송부터 웃음과 잔잔한 힐링을 선사했다.

5월 1일 첫 방송된 ‘삼시세끼 어촌편5’ 첫 회가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시청률 평균 9.3%, 최고 11.2%를 기록, 시작부터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가구 시청률 1위에 오르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도 평균 6.1%, 최고 7.6%를 돌파하며 지상파 포함 타깃 시청률과 남녀 1050 전연령에서 모두 동시간대 1위를 차지,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삼시세끼’의 컴백을 알렸다. (유료플랫폼 전국기준 / 닐슨코리아)

이날 방송에서는 유해진, 차승원, 손호준의 새로운 섬 생활이 그려졌다. 오랜만에 만난 첫날부터 날씨는 흐리고, 비정기적으로 세 가구만 거주하는 작은 섬에는 슈퍼를 비롯한 편의시설도 없지만, 세 사람은 되려 “거친 파도 없이는 훌륭한 선원이 나오지 않아”, “정말 싸움만 하겠다”며 은근한 설렘과 기대감을 내비쳤다.

너른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세끼 하우스에 도착하자마자 집안과 바깥의 텃밭까지 탐색을 마친 이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섬 생활 준비에 착수하며 웃음을 안겼다. 불을 지펴 방을 덥히는 손호준, 섬 생활의 연례행사인 김치 담그기에 나선 차승원, 점심 식사를 위해 아궁이에 불을 피우는 유해진은 그간의 공백이 무색할 만큼 완벽한 호흡으로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거세진 빗줄기를 온몸으로 맞으며 힘을 합쳐 수제비를 만들고, 농담을 농담으로 되받아치며 연신 웃음을 터뜨리는 ‘손이차유’ 3인방은 자연스럽고 편안한 케미로 반가움을 높였다. 허리가 아픈줄도 모르고 갯바위를 뒤집으며 신나게 자연산 전복 채취에 나선 유해진, 손호준은 앞으로 펼쳐질 다양하고 풍성한 세끼 식탁에 기대를 높인 대목이다. (사진=tvN)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