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초점] '동갑내기' 아이유x슈가 '슈퍼 콜라보', 음악 시너지도 낼까

고승아 기자 2020. 5. 2.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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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생 동갑내기이자, 현재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두 가수가 만났다.

바로 아이유와 방탄소년단 슈가가 그 주인공이다.

주목할 점은 아이유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동갑내기인 방탄소년단 슈가와 협업을 했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아이유가 최근 솔로 여가수와 호흡을 맞춰온 슈가와 만나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인 만큼 어떤 감성을 선보일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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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왼쪽)와 방탄소년단 슈가 © 뉴스1 DB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1993년생 동갑내기이자, 현재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두 가수가 만났다. 바로 아이유와 방탄소년단 슈가가 그 주인공이다. 원톱 솔로 가수와 최정상 아이돌 그룹 멤버의 협업은 어떨까.

최근 아이유 소속사 이담(EDA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지난해 11월 선보인 미니 5집 '러브 포엠'(Love poem) 이후 6개월 만인 오는 5월6일 초특급 프로젝트 속에 탄생한 신곡 '에잇'(eight)을 선보인다. 신곡 정보는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아이유는 이번 신곡에 작곡, 작사뿐만 아니라 싱글의 전반적인 콘셉트 등 다방면에 참여하며 힘을 쏟았다. 현재 신곡 관련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마쳤으며,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몰두 중이라고 알려졌다.

주목할 점은 아이유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동갑내기인 방탄소년단 슈가와 협업을 했다는 것이다. 슈가는 이 곡에 피처링과 더불어 아이유와 공동 작곡으로도 참여하는 등 이번 협업에 적극 참여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기존에 선보였던 음악 스타일과는 또 다른 느낌의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두 사람은 같은 또래 뮤지션으로서의 공감대를 토대로 의견을 나누며 그들만의 시너지를 음악에 녹여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두 사람은 앞서 각자 앨범의 프로듀싱은 물론, 활발한 컬래버래이션 작업을 통해 각자의 음악적 색을 뽐내왔다. '원톱' 솔로 가수인 아이유는 본인 앨범의 프로듀싱을 도맡아왔고, 여기에 가요계의 굵직한 선후배 아티스트와 활발한 협업 작업을 통해 내는 곡마다 큰 사랑을 받았다.

슈가 역시 방탄소년단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해왔고, 솔로 믹스테이프를 발표한 바 있다. 또 수란의 '오늘 취하면' '이소라의 '신청곡' 헤이즈의 '위 돈 톡 투게더'(We don't talk together)와 팝가수 할시와 '슈가스 인터루드'(SUGA's Interlude) 등 국내외 솔로 여성 가수들과 협업했고, 특히 음원 차트에서 올킬 성적을 기록하며 프로듀서로서 두각을 드러냈다.

이처럼 가요계 선후배이자, 동갑내기로서 아이유와 슈가의 공감대가 반영된 신곡 '에잇'이 어떨지 일찌감치 기대감이 높다. 더군다나 아이유가 최근 솔로 여가수와 호흡을 맞춰온 슈가와 만나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인 만큼 어떤 감성을 선보일지 이목이 쏠린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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