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지, 소속사 분쟁 끝→3년만 눈물의 라이브 "5월 신곡 발표"

뉴스엔 2020. 4. 3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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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공민지가 약 3년 만의 라이브 방송에서 눈물을 쏟았다.

공민지는 4월 30일 SNS에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이 댓글로 참여해주시는 걸 보자마자 너무 감사하고 기뻐서 눈물 콧물 바람이었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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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공민지가 약 3년 만의 라이브 방송에서 눈물을 쏟았다.

공민지는 4월 30일 SNS에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이 댓글로 참여해주시는 걸 보자마자 너무 감사하고 기뻐서 눈물 콧물 바람이었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 여러분들 사랑합니다. 함께 부를 수 있는 곡, 제 마음을 담은 곡으로 5월에 여러분들을 만나러 가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2009년 2NE1으로 데뷔한 공민지는 팀이 해체된 후 더뮤직웍스로 소속사를 옮겨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그러나 활발한 솔로 활동을 펼치지 못하다 지난해 9월 소속사 더뮤직웍스를 상대로 법원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같은 해 10월에는 더뮤직웍스에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민사 소송도 제기했다.

이후 공민지는 4월 17일 SNS를 통해 "새 출발합니다. 오늘부로 소속사를 떠나서 자유를 얻었습니다. 늘 지지해주시는 팬 분들을 위해서라도 소속사와 협상해 분쟁을 빨리 끝냈습니다"며 "최근 몇 년간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을 못 보여드려 마음 한 켠에 늘 아쉬움이 있었는데, 지금부터는 더 자주,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게 됐습니다"고 알렸다.

(사진=공민지 인스타그램)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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