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무들 얼른 만나고파" '더쇼' 마마무 솔라, '뱉어'로 1위→기쁨의 막춤까지 [종합]

김수형 2020. 4. 28.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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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가 여자아이들과 크래비티를 꺾고 1위를 차지, 막춤버전 '뱉어'를 선보이며 공약을 지켰다.

28일인 오늘 방송된 SBS MTV 예능 '더쇼'에서 솔라가 1위를 차지했다.

한편, 4월 마지막주 '더쇼' 초이스로 뽑힌 1위는 에이프릴과 크래비티를 꺾고 솔라가 차지했다.

솔라는 "우리 무무들 보고 싶어, 얼른 만나고 싶다, 감사하다"면서 막춤버전 '뱉어'로 팬서비스 무대를 꾸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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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솔라가 여자아이들과 크래비티를 꺾고 1위를 차지, 막춤버전 '뱉어'를 선보이며 공약을 지켰다. 

28일인 오늘 방송된 SBS MTV 예능 '더쇼'에서 솔라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신예 보이그룹 TOO(티오오)가  ‘Magnolia(매그놀리아)’ 무대를 꾸몄다. 블랙과 레드 의상으로 강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까지 선보였다. 

타이틀곡 '매그놀리아'는 트랩과 유로팝이 믹스된 강렬한 댄스곡으로, 시공간을 초월한 세계 속에서 ‘Magnolia’, 즉 목련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사라진 이상향(uTOOpia)을 찾아가는 과정을 표현하며 TOO의 동양 철학 세계관을 녹여냈다.

데뷔 10년차 맞이한 달샤벳 출신 싱어송라이터 달수빈이  '다이브(DIVE)'란 곡으로 무대를 열었다.  신곡 '다이브'로 퍼포먼스부터 음악까지 새로운 음악적 변신을 시도한 수빈은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위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콰이어 떼창의 코랄 팝 장르의 곡인 '다이브'는 달수빈 본인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웅장한 느낌의 비트를 더해 견고한 편곡으로 휴머니즘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끊임없는 좌절감에 무너지고 포기하려는 모습을 입수하는 장면에 비유해 타이틀 곡명부터 티저, 앨범 재킷까지 스토리텔링을 담아냈다.

걸그룹 시그니처(cignature)는  데뷔 리드 싱글 B ‘아싸’(cignature debut lead single B ‘ASSA’)를 공개하며 컴백했다. 마치 팝 아트 속에 들어간 듯한 ‘아싸’ 뮤직비디오 속 시그니처는 스포티한 착장은 물론 다채로운 트로피컬 컬러의 패션으로 통통 튀는 에너지와 활기를 동시에 전했다.

‘아싸’는 추임새로 많이 사용하는 ‘아싸’와 ‘아웃 사이더’의 줄임말로, 중의적 표현을 담고 있다. 시그니처는 ‘눈누난나’에 이어 ‘아싸’까지 자신들만의 의미를 녹여낸 신조어로 패러다임을 만들어갈 것이라 알려졌다. 

괴물 신인’ 크래비티의 데뷔 신고식도 완벽했다. 이들은 서브 타이틀곡 ‘JUMPER(점퍼)’로 거칠지만 화끈하게 데뷔 스페셜 무대 포문을 열었고 타이틀곡 ‘Break all the Rules(브레이크 올 더 룰즈)로 강렬한 존재감을 떨쳤다. 훈훈한 비주얼에 완벽한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다. 

이 분위기를 몰아 (여자)아이들의 '사랑해'란 무대가 첫 공개됐다. '사랑해'는 묵직한 808베이스와 단단한 드럼비트, 멤버 소연이 직접 녹음한 '똑딱' 소리가 어우러져 장난스럽지만 진지하고, 밝지만 어두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트랩 장르의 곡이다.

컴백 스테이지에는 상큼했던 청정돌이 이번엔 매혹적이고 강렬한 곡으로 돌아온 에이프릴의 ‘Oops I'm Sorry’와 ‘LALALILALA’와 레트로 감성의 힙합을 선보일 칸토의 무대가 꾸며졌다.

솔로 데뷔 스테이지에는 그룹 마마무에서 솔로 가수로 완벽하게 돌아온 감성장인 솔라가 "독보적으로 핫한 퍼포먼스에 고막이 녹아내릴 고품격 라이브까지 포인트가 많은 곡"이라며 '뱉어' 무대를 소개했다.그러면서 퍼포먼스 퀸 답게 ‘뱉어(Spit it out)’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편, 4월 마지막주 '더쇼' 초이스로 뽑힌 1위는 에이프릴과 크래비티를 꺾고 솔라가 차지했다. 솔라는 "우리 무무들 보고 싶어, 얼른 만나고 싶다, 감사하다"면서 막춤버전 '뱉어'로 팬서비스 무대를 꾸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ssu0818@osen.co.kr

[사진] '더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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