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6월 1일 '모어 앤 모어'로 컴백 확정, MV 촬영 완료"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6월 1일 컴백한다"고 밝혔다.

트와이스는 4월 28일 오후 트와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트와이스 유튜브 오리지널 시리즈 ‘TWICE: Seize the Light’(트와이스: 시즈 더 라이트) 공개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새 앨범 발매 시기를 직접 공지했다.

지효는 "우리가 6월 1일 오후 6시 '모어 앤 모어'로 컴백하게 됐다"며 "건강 챙기면서 그때 반갑게 만나자"고 말했다. 채영은 "9개월 만에 새 앨범을 낸다"며 "녹음을 다 하고 뮤직비디오도 찍었다. 이제 원스(트와이스 팬)를 보러갈 일만 남았다"고 밝혔다.

이번 신곡은 트와이스가 지난해 9월 발표한 8번째 미니 앨범 'Feel Special(필 스페셜)' 이후 약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트와이스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2020년 목표도 밝혔다.

모모는 "우리가 데뷔 5년 차가 된 만큼 더 새롭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목표다. 그리고 앨범이나 콘서트뿐만 아니라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원스분들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해외 팬분들께도 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더욱 감사하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우리 멤버들에게도 기억에 남는 다큐멘터리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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