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첫 차트 올킬' 오마이걸 "상 받는 기분이에요"

황지영 2020. 4. 2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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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27일 오후 일곱 번째 미니앨범 'NONSTOP'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온라인 중계로 진행했다.오마이걸(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 멤버들이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04.27/
오마이걸이 데뷔 후 첫 음원 차트 올킬을 달성했다.

지난 27일 오후 6시 미니 7집 앨범 'NONSTOP'을 발매한 오마이걸은 28일 오전 7시 기준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Nonstop)'로 멜론, 지니, 벅스 소리바다, 바이브 등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수록곡 전체를 차트에 올리며 오마이걸의 압도적인 저력을 입증했다.

이날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마이걸은 "이번에 저희 7명이 함께 여태껏 5년동안 함께 잘 해왔다고, 열심히 잘 달려왔다고 상 주시는것 같아요. 많은 분들께서 저희의 '살짝 설렜어'를 이렇게 많이 사랑해 주실 거라곤 진짜 상상도, 감히 기대도 안했어요"라고 기뻐했다. 또 "이렇게 많은 사랑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리고, 더 큰 행복으로 보답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해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오마이걸의 미니 7집 앨범 'NONSTOP'의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Nonstop)'는 오마이걸만의 개성있는 보컬과 어우러진 업템포 댄스곡으로 친구에게 느낀 설렘을 깨닫는 순간의 아찔한 감정을 보드게임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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