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친구가 아닌 ♥ '살짝 설?�障�#무인도 #주사위 [M+핫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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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이 '살짝 설?��Nomstop)'로 자신들만의 색깔을 확고히 했다.
여기에 그 색감이 오마이걸을 감싸고, 마음속에서 조용히 피어난 사랑이라는 감정에 설렘을 느끼는 노래의 분위기, 그것에 한 발짝 다가가는 풋풋한 감정까지 오마이걸은 자신들만의 매력으로 이 곡을 봄 분위기에 맞는 몽글몽글한 설렘송으로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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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이 ‘살짝 설?��Nomstop)’로 자신들만의 색깔을 확고히 했다. 이들은 우정으로만 느낀 친구에게 갑작스레 느껴버린 두근거림의 순간을 발랄하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으로 노래했다.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오마이걸의 신보 ‘NONSTOP(논스톱)’이 공개됐다. 이번 신보의 타이틀곡 ‘살짝 설?�障��리드미컬한 베이스와 에너제틱 신스 사운드가 절묘히 블렌딩돼 친구에게 설레임을 느끼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을 보드게임에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살짝 설?��(Nonstop)’을 비롯해 ‘Dolphin’ ‘꽃차(Flower Tea)’ ‘NE♡N’ ‘Krystal(크리스탈)’등 국내 외 히트 메이커들이 함께 작업한 완성도 높은 음악 5곡이 수록되어 있다.
지난해 10월 종영한 Mnet 예능프로그램 ‘퀸덤’에 출연하며 자신들만의 팔색조 매력을 확고히한 오마이걸은 지난해 ‘다섯 번째 계절’ ‘번지’ 이후 8개월 만의 컴백인 만큼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살짝 설?�障��오마이걸의 청아한 목소리와 함께 톡톡 튀는 발랄한 매력이 만나 풋풋한 설렘을 느끼게 했다. 여기에 몽환적이고, 보드게임 속 무인도와 주사위라는 소재를 자신의 마음에 비유해 만든 몽글몽글한 뮤직비디오, 상큼하면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는 오마이걸만이 가진 분위기를 더욱 부각시켰다.
특히 전체적인 뮤직비디오는 파스텔 느낌으로 부드러우면서도 발랄한 매력, 때로는 시공간을 오가며 붕붕 뜨는 듯 신비로운 매력까지 자아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여기에 그 색감이 오마이걸을 감싸고, 마음속에서 조용히 피어난 사랑이라는 감정에 설렘을 느끼는 노래의 분위기, 그것에 한 발짝 다가가는 풋풋한 감정까지 오마이걸은 자신들만의 매력으로 이 곡을 봄 분위기에 맞는 몽글몽글한 설렘송으로 완성시켰다.
이와 함께 ‘살짝 설?��난 oh nanananana / 살짝 설?��난 oh nanananana / 그럴 일 없지만 살짝 설?��난 / nonstop nonstop nonstop nonstop nonstop / 그럴 일 없지만 살짝 설?��난’이라는 갑작스럽게 느낀 두근거림에 놀란듯한 가사, 귓가에 맴돌게 만드는 멜로디의 조합으로 중독적인 훅까지 완성했다.
덕분에 리스너들은 친구를 짝사랑하게 된 풋풋한 설렘을 고스란히 공감 가는 내용의 가사, 중독성이 잔뜩 가미된 인상 깊은 훅, 몽환적이면서 발랄한 오마이걸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오마이걸은 자신들의 한계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까지 감탄하게 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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