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지호 "활동 복귀, 오랜만이라 실감 안나..카메라 낯가릴까 걱정도"

지민경 2020. 4. 2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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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이 8개월만에 신곡으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오마이걸은 27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미니 7집 앨범 'NONSTOP'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컴백 소감을 전했다.

8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오마이걸은 "저희가 안 해봤던 컨셉이다. '힙'스러우면서도 봄과 어울리는 상큼한 곡으로 컴백했는데 노래 제목처럼 설렌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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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그룹 오마이걸이 8개월만에 신곡으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오마이걸은 27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미니 7집 앨범 'NONSTOP'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컴백 소감을 전했다.

8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오마이걸은 "저희가 안 해봤던 컨셉이다. '힙'스러우면서도 봄과 어울리는 상큼한 곡으로 컴백했는데 노래 제목처럼 설렌다"는 소감을 밝혔다.

오마이걸의 이번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Nonstop)'는 리드미컬한 베이스와 에너제틱 신스 사운드가 절묘히 블렌딩되어 오마이걸만의 개성 있는 보컬과 어우러진 업템포 댄스곡.

멤버들은 새 앨범 'NONSTOP'에 대해 "앨범이 보드게임이다. 컨셉은 보드게임을 그냥 한다고 생각하시면 된다. 앨범 안에 주사위도 있고 보드판도 있고 사진들도 다양한 컷들이 있다.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다. 발라드 등 음악도 다양한 장르에 도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컴백에는 지난 1월 건강 상의 이유로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지호가 합류해 다시 활동을 재개했다. 지호는 "너무 오랜만이어서 사실 오늘 아침부터 실감이 안났는데 카메라를 낯가리지 않을까 걱정을 했지만 예쁘게 봐주실 거라 믿는다"고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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