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설레지 않곤 못 배길 '살짝 설렜어'

정병근 2020. 4. 2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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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셉트 요정' 오마이걸(OH MY GIRL)이 이번엔 '설렘'을 준비했다.

오마이걸은 27일 오후 6시 7번째 미니앨범 'NONSTOP(논스톱)'을 발매하고 약 8개월 만에 컴백한다.

그동안 다양한 콘셉트를 본인들만의 색깔로 펼쳐냈던 오마이걸은 판타스틱한 보드게임 속 여신들로 변신해 팬들에게 설렘을 줄 준비를 마쳤다.

오마이걸은 27일 오후 6시 7번째 미니앨범 'NONSTOP'을 발매하고 오후 8시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오마이걸 컴백 쇼케이스'를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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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이 27일 오후 6시 7번째 미니앨범 'NONSTOP'을 발매한다. 오마이걸은 판타스틱한 보드게임 속 여신들로 변신해 팬들에게 설렘을 줄 준비를 마쳤다. /WM엔터 제공

오늘(27일) 오후 6시 7번째 미니앨범 'NONSTOP' 발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콘셉트 요정' 오마이걸(OH MY GIRL)이 이번엔 '설렘'을 준비했다.

오마이걸은 27일 오후 6시 7번째 미니앨범 'NONSTOP(논스톱)'을 발매하고 약 8개월 만에 컴백한다. 그동안 다양한 콘셉트를 본인들만의 색깔로 펼쳐냈던 오마이걸은 판타스틱한 보드게임 속 여신들로 변신해 팬들에게 설렘을 줄 준비를 마쳤다.

오마이걸은 지난 2015년 4월 '여러분의 마이걸(MY GIRL)로 남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담은 'CUPID(큐피드)'로 데뷔했다.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성장의 모습을 '사슴 뿔', 사랑에 빠지는 감정을 '바람', 꿈을 찾아나가는 공간을 '정원' 등에 비유하며 오마이걸만의 서사를 만들어냈다.

이번 앨범에서 오마이걸은 '우정'과 '설렘'의 경계선에 빠진 복잡 미묘한 감정을 '보드게임' 속 무인도에 빠졌을 때의 상황에 비유해 오마이걸만의 톡톡 튀는 언어로 풀어냈다. 특히 뮤비 속 곰돌이의 변화하는 크기를 마음의 깊이로 표현해 확장된 세계관을 구현했다.

성공적인 한 가지 콘셉트를 유지하기보다는 오마이걸만의 팀 색깔 안에서 다양한 도전을 하며 '콘셉트 요정'이라는 평가를 받아온 오마이걸은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Nonstop)'를 통해 음악 스펙트럼을 한층 더 확장할 예정이다.

오마이걸의 신곡 '살짝 설렜어(Nonstop)'는 리드미컬한 베이스와 에너제틱 신스 사운드가 절묘히 블렌딩되어 개성 있는 보컬과 어우러진 업템포 댄스곡이다. 사진은 뮤직비디오 티저. /WM엔터 제공

관계자는 "'살짝 설렜어(Nonstop)'는 리드미컬한 베이스와 에너제틱 신스 사운드가 절묘히 블렌딩되어 개성 있는 보컬과 어우러진 업템포 댄스곡이다. 오마이걸만의 완벽한 콘셉트 소화력으로 무대를 가득 메울 것"이라고 자신했다.

오마이걸은 앞서 공개된 프로모션 티저 등을 통해서 그동안 선보인 적 없는 화려한 메이크업을 비롯해 액세서리, 헤어 스타일링으로 새로운 도전을 예고했다. 여기에 강렬한 비트에 맞춘 에너제틱한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독보적인 존재감을 빛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10월 종영한 엠넷 '퀸덤' 이후 오마이걸이 처음 발매하는 앨범이다. 매번 틀을 깨는 새로운 도전과 완벽한 무대 소화력으로 파이널 경연에 앞서 세 차례 사전 경연 중 두 번의 1위를 차지한 오마이걸은 2020년을 휩쓸 '오마이걸표 설렘송'을 선사한다는 각오다.

오마이걸은 27일 오후 6시 7번째 미니앨범 'NONSTOP'을 발매하고 오후 8시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오마이걸 컴백 쇼케이스'를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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