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에이핑크, '덤더럼' 6관왕..갓세븐·에이프릴 컴백·솔라 솔로 데뷔 [종합]

'인기가요' 방송화면

[OSEN=박판석 기자] 그룹 에이핑크가 '덤더럼'으로 6관왕에 오르며 2주간의 '덤더럼' 활동을 마무리 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에이핑크가 '덤더럼'으로 1위를 차지했다.

1위를 수상한 에이핑크 박초롱은 '덤더럼'에 대한 많은 사랑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남겼다. 박초롱은 "9집활동을 이제 마무리 한다. 2주동안 많은 사랑 주셔서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4월 마지막주 1위 후보는 엠씨더맥스 '처음처럼', (여자)아이들 '오 마이 갓', 에이핑크 '덤더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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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돌풍을 일으킬 아이돌들도 컴백 무대를 가졌다. 갓세븐은 '포이즌(POSION)'과 '낫 바이 더 문(NOT BY THE MOON)'으로 화려한 무대를 보여줬다. '포이즌'에서 슈트를 입은 남성미를 보여줬다면 '낫 바이더 문'에서는 로맨틱한 소년들로 변신해서 보는 사람을 반하게 했다. 

에이프릴 역시 '웁스 아임 쏘리'와 '라라리라라(LALALILALA)'로 특별한 컴백을 알렸다. 에이프릴은 '웁스 아임 쏘리'에서는 귀여운 소녀 다운 매력을 보여줬다면 타이틀곡 '라라리라라' 무대에서 감성적인 멜로디에 잘 어울리는 청순하고 성숙한 상반된 매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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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토, 임팩트, H&D도 각자의 개성이 빛나는 컴백 무대를 펼쳤다. H&D는 강렬한 비트가 인상한 '소울' 무대에서 붉은 의상을 입고 열정적으로 춤과 안무를 보여줬다. 칸토의 '페이버릿' 컴백 무대는 '힙'했다. 칸토는 깔끔한 스타일과 매력적인 비트위로 매력적인 보컬로 무대를 압도했다. 임팩트도 '거짓말이야' 무대에서 시스루 의상으로 남다른 섹시함과 남성미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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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에서 처음으로 솔로로 데뷔한 솔라는 '뱉어'로 속 시원한 무대를 뽐냈다. 찢어진 청바지와 주황색 상의를 입은 솔라는 무대 위에서 열정적인 에너지를 폭발 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갓세븐, 김연자, 솔라, 시그니처, (여자)아이들, 에이프릴, H&D, 에이핑크, MCND, 임팩트, 진민호, 칸토, 크래비티, 티오오(TOO)가 출연했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