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에이핑크 음방 4관왕, 갓세븐·에이프릴 컴백→솔라 솔로 출격(종합)

[뉴스엔 이하나 기자]

에이핑크가 1위에 오르며 10년차 걸그룹의 저력을 보여줬다.

4월 25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는 에이핑크가 ‘덤더럼’으로 (여자)아이들, 엠씨더맥스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에 에이핑크는 음악방송 4관왕을 달성했다.

수상 직후 에이핑크는 “1위 주셔서 감사하고 앨범 활동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많은 분들 감사하다. 항상 저희보다 더 고생하시는 회사 식구들 고생 많으셨고 항상 더 열심히 하는 에이핑크 되겠다. 팬 분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주 방송 조회 수 기준 TOP 3에는 영탁 ‘찐이야’가 202만 3906 조회 수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이찬원 ‘진또배기’, 3위는 에이핑크 ‘덤더럼’이 차지했다.

마마무 솔라는 ‘뱉어’로 데뷔 6년 만에 첫 솔로에 도전했다. 솔라는 에너지 넘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맞춰 관능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압도했다.

갓세븐은 새 앨범 수록곡 ‘POISON’와 타이틀곡 ‘NOT BY THE MOON’으로 컴백했다. JYP 박진영이 작사, 작곡, 편곡한 곡으로 기대를 모았던 ‘NOT BY THE MOON’은 영원한 사랑을 노래하는 갓세븐의 감미로운 음색과 함께 로맨틱한 퍼포먼스가 설렘을 자극했다.

에이프릴도 1년 반 만에 신곡 ‘LALALILALA’로 돌아왔다. 에이프릴은 밤과 별, 사랑과 꿈을 연상시키는 몽환적인 매력을 뽐내며 변신을 알렸다.

이한결과 남도현은 H&D로 컴백했다. 이들은 타이틀곡 ‘SOUL’로 카리스마 넘치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남성미를 뽐냈다. 이외에도 임팩트는 ‘거짓말이야’로 우수에 젖은 신비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였고,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의 래퍼 칸토도 ‘FAVORITE’로 컴백했다.

또 데뷔 10주년을 맞은 UV는 김정민과 함께 ‘정민이형’ 무대를 꾸미며 흉내낼 수 없는 유쾌한 에너지를 드러냈다. UV는 김정민을 상징하는 가죽재킷과 선글라스를 쓰고 공중부양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마술사 최현우가 깜짝 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이날 방송에는 갓세븐(GOT7), 솔라, UV(feat. 김정민), 에이핑크(Apink), 에이프릴, H&D(한결,도현), (여자)아이들, 임팩트, 칸토, 크래비티(CRAVITY), MCND, 시그니처, Surple, 진민호, 김수찬, 이대원 등이 출연했다.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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