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송승헌, 철저한 자기관리→2% 부족한 인간미 [전일야화]

원민순 2020. 4. 25.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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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승헌이 반전매력을 드러냈다.

이날 송승헌은 드라마 촬영이 진행될 제주도에서의 일상을 전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송승헌이 변함없는 방부제 비주얼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철저한 자기관리였다.

송승헌은 자기관리에 있어서만큼은 완벽했지만 의외로 2% 부족한 모습을 드러내며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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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송승헌이 반전매력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송승헌의 제주도 숙소 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송승헌은 드라마 촬영이 진행될 제주도에서의 일상을 전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송승헌이 변함없는 방부제 비주얼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철저한 자기관리였다. 송승헌은 공복에 사과 반쪽을 먹고 나서 가볍게 조깅을 했다. 조깅을 마친 후에는 남은 사과 반쪽을 먹고는 발라드와 함께 홈트레이닝을 했다.

송승헌은 말없이 운동에 열중하며 집에서도 운동을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라고 전했다. 송승헌은 윌슨에게 "운동을 언제까지 해야 할까?"라고 물어보더니 "평생 해야지"라고 자신이 답을 했다.

송승헌의 아침식사 메뉴는 샐러드와 달걀프라이, 각종 가루와 닭가슴살이 들어간 셰이크였다. 송승헌은 직접 만든 닭가슴살 셰이크에 대해 마시다 보면 고소한 맛이 있다고 얘기해줬다.



송승헌은 자기관리에 있어서만큼은 완벽했지만 의외로 2% 부족한 모습을 드러내며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송승헌이 손을 대기만 하면 가전제품들이 말을 듣지 않았다. 송승헌은 전날 저녁시간에는 잘 되던 인덕션, TV가 작동하지 않으면서 애를 먹었다. 결국 인덕션은 포기하고 대신 휴대용 가스버너를 썼다.

송승헌은 전자레인지에 넣어둔 그릇을 맨손으로 빼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시언은 정말 그릇이 뜨거울 것이라는 사실을 몰랐느냐고 물어봤다. 송승헌은 정말 몰랐다는 얼굴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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