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에이프릴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힐링돌 되고파"

이혜미 2020. 4. 2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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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프릴이 '힐링돌'의 꿈을 밝혔다.

성숙해진 모습으로 찾아온 에이프릴은 '힐링돌'로 불리고 싶다고 밝혔다.

예나는 "에이프릴이 밀던 수식어가 '힐링돌'이다. 힐링이라는 것이 단순히 쉬면 될 것 같지만, 사실 정신적으로 안정을 느껴야 한다는 게 현대사회에서는 힘든 일이라는 것을 안다.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꼭 필요하지만 느끼기 힘든 그 '힐링'을 에이프릴의 음악으로 보듬어주고 싶다"며 외모만큼이나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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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이 ‘힐링돌’의 꿈을 밝혔다.

24일, 패션매거진 ‘싱글즈’는 에이프릴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에이프릴은 봄처럼 화사하면서도 20대 완전체 그룹답게 몽환적이고 성숙한 매력을 더한 6인 6색 화보를 완성했다.

소녀들은 한 층 성숙해진 눈빛과 포즈로 에이프릴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지난 21일 1년 6개월 만에 컴백한 에이프릴의 앨범 타이틀은 ‘처음부터’라는 뜻을 가진 음악 용어 ‘다 카포(Da Capo)’.

타이틀 곡 ‘라라라라라(LALALILALA)에 대해 진솔은 “신곡 뮤직비디오를 보면 에이프릴이 항상 추구하던 레트로에서 미래 지향의 퓨처리즘으로 건너간 것을 느낄 수 있다. 항상 옛날 사랑 노래로 국한되어 부르는 것이 고민이었다면 이번 앨범은 모두를 대상으로 에이프릴의 긍정 기운과 에너지를 심어주는 의미의 곡이 될 것 같다”고 소개했다.

성숙해진 모습으로 찾아온 에이프릴은 ‘힐링돌’로 불리고 싶다고 밝혔다. 예나는 “에이프릴이 밀던 수식어가 ‘힐링돌’이다. 힐링이라는 것이 단순히 쉬면 될 것 같지만, 사실 정신적으로 안정을 느껴야 한다는 게 현대사회에서는 힘든 일이라는 것을 안다.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꼭 필요하지만 느끼기 힘든 그 ‘힐링’을 에이프릴의 음악으로 보듬어주고 싶다”며 외모만큼이나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포부를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싱글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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