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래펴 프레드 더 갓슨,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향년 35세

한윤종 2020. 4. 2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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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유명 래퍼 프레드 더 갓슨(Fred the Godson)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숨졌다.

지난 23일(현지시각) 외신 등에 따르면 래퍼 프레드 더 갓슨은 코로나 19에 감염돼 35세의 젊은 나이로 눈을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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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레드 더 갓슨 인스타그램 캡처
 
미국 유명 래퍼 프레드 더 갓슨(Fred the Godson)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숨졌다. 향년 35세.

지난 23일(현지시각) 외신 등에 따르면 래퍼 프레드 더 갓슨은 코로나 19에 감염돼 35세의 젊은 나이로 눈을 감았다.

프레드 더 갓슨 관계자는 "코로나 19 감염 이후 고열로 집중치료를 받았고 호전되는 것으로 보였으나, 합병증으로 신장 기능이 심각하게 나빠졌다. 그가 천식을 앓고 있어서 더욱 위험해졌고 이달 초 병원에 입원해 인공호흡기에 의존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프레드 더 갓슨은 2011년 믹밀, 빅 크릿 등과 함께 사이퍼를 불러 힙합씬에서 주목받았다. 본명은 프레드릭 토마스(Fredrick Thomas)다.

한편 그의 친구인 DJ 셀프는 이 소식을 알리면서 "언제나 좋은 사람이었다"고 추모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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