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서지수 "'퀸덤' 식스센스 무대 후 심한 욕 마주해 당황"

강내리 2020. 4. 2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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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러블리즈'의 멤버 서지수가 Mnet '퀸덤' 출연 당시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서지수는 최근 bnt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지난해 출연한 '퀸덤'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이에 대해 서지수는 "터놓고 말하면 당시에 힘들어하던 멤버들도 있었을 정도로 욕을 정말 많이 들었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하면서도, 색다른 커버곡을 도전할 수 있어서 본인은 만족했다고 답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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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러블리즈'의 멤버 서지수가 Mnet '퀸덤' 출연 당시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서지수는 최근 bnt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총 네 가지 콘셉트로 이뤄진 이번 화보에서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옆집 동생처럼 편안한 콘셉트부터 그림 속 주인공처럼 신비로운 콘셉트까지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여러 이야기를 풀어놨다. 최근 활동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우선인 만큼 집에서 몸매 관리에 한창이라고 답했다. 필라테스나 홈 트레이닝을 통해 몸매를 더 예쁘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러블리즈는 지난해 5월 'Once upon a time'을 마지막으로 비활동 기간을 가졌다. 음반 활동에 대해서는 "다음에 콘셉트를 어떻게 가야봐야 하나 멤버들끼리 이야기를 많이 한다"며 데뷔 6년차인 만큼 앞으로 고민이 많다는 뜻을 전했다.

지난해 출연한 '퀸덤'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걸크러시 무대를 소화하지 못한다는 반응이 많았지만, 이 무대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이에 대해 서지수는 "터놓고 말하면 당시에 힘들어하던 멤버들도 있었을 정도로 욕을 정말 많이 들었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하면서도, 색다른 커버곡을 도전할 수 있어서 본인은 만족했다고 답하기도.

2차 경연 'Six Sense' 당시에는 현장 반응이 너무 좋았지만 막상 나와보니 너무 심한 욕을 마주하게 돼 당황스러웠다고 전했다. '그냥 좋은 무대를 보여주고 싶었는데 이게 그렇게 잘못된 일인가' 생각이 들었다고도 전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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