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콘셉트 장인돌' 수식어 얻고 싶어요"[일문일답②]

윤상근 기자 2020. 4. 22. 11:2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DSP미디어

-일문일답①에 이어서

Q. 이번 미니앨범에서 멤버마다 가장 애착이 가는 곡과 그 이유를 말씀해주세요.

▶채경=저는 'Oops I'm Sorry'예요. 이런 신나는 장르에 곡을 하고 싶었는데, 녹음을 하고 완성본을 들었을 때 에이프릴의 목소리와 정말 잘 어울리고 귀엽고 신이 났어요. 이번 앨범에서 가장 재미있게 녹음하고 연습했던 곡인 것 같습니다.

▶채원=저도 'Oops I'm Sorry'라고 생각해요. 듣자마자 귀엽고 새침한 가사와 멜로디가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안무까지 나오자 저희에게 더 찰떡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때 딱 우리 '파인에플'분들이 정말 좋아하실 것 같다고 느꼈죠.(웃음)

▶나은=이번 앨범에서 애착이 가는 노래는 우선 정성을 들인 타이틀 'LALALILALA'라고 생각해요. 또 한 곡을 꼽아보자면 '인형'이라는 곡입니다. '인형'은 우리가 3년 전에 불렀던 노래여서 그런지 추억이 담긴 것 같아요.

▶예나='Oops I'm Sorry'입니다! 이 노래를 들으면 신나고 같이 춤추고 싶은 그런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곡이기도 합니다.

▶레이첼=이번 앨범에서 타이틀곡 'LALALILALA'가 가장 애착이 가요. 아무래도 제일 공들여 열심히 준비한 곡이고, 특히 안무가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스타일이어서 신경도 많이 썼습니다. 안무 중에 개인적으로 내 랩 파트가 제일 어려워서 특히 더 열심히 연습한 것 같아요.

▶진솔=가장 먼저 타이틀곡에도 많은 애착이 있어요. 그리고 나은 언니와 같이 냈던 '시간차'도 특별히 마음이 가는 것 같아요. 예상하지 못했던 음악 방송도 몇 번 해서 그런지 여러 가지 추억이 많은 곡이에요.

Q. 나은&진솔 유닛곡 '시간차'를 김형석 작곡가와 함께한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그리고 두 사람의 유닛 호흡은 어땠나요?

▶나은=진솔이와 함께 이런 좋은 프로젝트를 통해 노래를 낼 수 있어서 우선 즐거운 추억이었습니다. 평소에도 같이하고 싶은 장르여서 그런지 호흡은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Q. 이번 앨범을 통해 얻고 싶은 수식어가 무엇인가요?

▶채원='콘셉트 장인돌'입니다! 저희가 그동안 여러 가지 콘셉트에 도전을 해왔지만, 그래도 에이프릴 하면 귀엽고 청순한 이미지들이 먼저 떠오르잖아요. 이번엔 조금 더 성숙하고 몽환적인 콘셉트에 도전하게 되었는데, 잘 소화해서 "에이프릴은 모든 콘셉트를 잘하는 '콘셉트 장인돌'이구나!"라는 칭찬을 듣고 싶어요.

/사진제공=DSP미디어

Q. 올해 이뤄내고 싶은 성과는 무엇인가요?

▶예나=특별한 성과라기보다는 가장 먼저 건강하고 행복하게 활동을 잘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에이프릴이 조금 더 많은 분들께 사랑받는 그룹이 됐으면 좋겠어요!

Q. 에이프릴을 기다려준 '파인에플'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채경='파인에플'! 정말 일 년 반이라는 시간을 기다려줘서 정말 고맙고 미안해요. 오랜만에 컴백한 만큼 더 좋은 모습,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저희가 더 열심히 좋은 무대로 보답할게요. 우리 모두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활동 잘하겠습니다. 많이 고맙고 사랑합니다!

▶채원=1년 6개월 정도 되는 긴 시간 동안 저희 에이프릴을 목이 빠져라 기다려준 우리 '파인에플'! 정말 고맙고요! 오랜 시간을 기다려준 만큼 더 멋있는 무대와 밝은 에너지로 여러분들께 행복을 많이 전해드릴 수 있는 프릴이들이 되겠습니다. 사랑해요! 여러분!

▶나은=우선 팬 여러분들에게 정말 정말 고마워요. 오랜만에 앨범이라서 그런지 준비하면서 조금 힘들기도 했는데, 그럴 때마다 정말 팬들을 생각하면서 준비한 것 같아요. 많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나=생각보다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고, 또 기다려줘서 정말 고마워요. 오래 준비한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까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우리 이번 활동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해 봐요!

▶레이첼=우리 '파인에플'! 오랜 시간 기다려줘서 정말 고마워요! 우리 이번 앨범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 다들 좋아해 주실 거라고 믿어요. 많이 성장한 모습 보여줄 테니 기대해 주시고 이번 활동 같이 파이팅해요!

▶진솔=일단 짧지 않은 시간을 함께 기다려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앨범 준비해서 나오기까지 굉장히 많은 부담이 들기도 했지만, '파인에플' 덕분에 부담감이 마냥 무겁지만은 않았어요. 정말 열심히 준비한 앨범 잘 들어주시고 잘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관련기사]☞'이원일 예비신부' 김유진 PD, 집단폭행 가담 의혹[단독] 임영웅 모친 미용실 휴업 속사정가수 출신 연예기획사 대표, 전 직원 성폭행 혐의"이 시국에?" 이세영, 日 남친과 '벚꽃 데이트'이승광, 신천지 신도 의혹..SNS에 "빨갱이들"
윤상근 기자 sgyoon@<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