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윤찬영, 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 주연

유지혜 기자 입력 2020. 4. 1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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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윤찬영(19)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19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윤찬영은 내년 상반기 공개 예정인 '지금 우리 학교는'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드라마는 2009년 주동민 작가가 네이버 웹툰에 연재한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좀비가 되지 않고 학교를 탈출하려는 학생들의 고군분투를 그려 큰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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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DB
연기자 윤찬영(19)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19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윤찬영은 내년 상반기 공개 예정인 ‘지금 우리 학교는’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극중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고등학교에 고립돼 생존을 위해 싸우는 고등학생 역이다.

드라마는 2009년 주동민 작가가 네이버 웹툰에 연재한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좀비가 되지 않고 학교를 탈출하려는 학생들의 고군분투를 그려 큰 인기를 누렸다.

영화 ‘완벽한 타인’ ‘역린’ 등을 만든 이재규 감독이 연출하고, KBS 2TV ‘추노’ 등을 집필한 천성일 작가가 극본을 맡는다. 최근 넷플릭스가 오리지널 시리즈 제작을 확정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원작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캐스팅 작업을 마무리하고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가장 먼저 주인공으로 합류한 윤찬영은 2013년 MBC ‘남자가 사랑할 때’ 아역으로 데뷔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각종 드라마에 출연했고, 현재 21일 종영을 앞둔 SBS ‘아무도 모른다’ 주동민 역으로 활약 중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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