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세계' 한소희 "김희애 선배처럼 되고 싶다"

윤성열 기자 2020. 4. 1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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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희애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는 17일 한소희와 함께한 5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부부의 세계'에서 여다경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그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희애 선배님의 전작들과 지금 연기하시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나도 저 배우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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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그라치아

배우 한소희가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희애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는 17일 한소희와 함께한 5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부부의 세계'에서 여다경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그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희애 선배님의 전작들과 지금 연기하시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나도 저 배우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김희애 선배님이 연기한 역할들은 여성이 중심이 되어 극을 이끌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나도 그렇게 진취적인 캐릭터를 연기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제공=그라치아

한소희는 또한 어떤 사람인지 묻는 질문에 "다경이는 새침하지만 나는 그에 비해 털털한 면이 있다"며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걸 좋아하고 잘 모르는 사람과도 금방 친해지는 편이다. 그리고 다경이가 감정적인데 반해 나는 다경이보다는 이성적인 판단을 할 줄 아는 타입이다. 무모한 일은 벌이지 않는 스타일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화보는 'To be curious'를 타이틀로 진행됐다. 화보 속 한소희는 신비롭고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하며, 불안하고 위태로운 모습의 드라마 속 캐릭터와 다른 자연스럽고 순수한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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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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