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지민, 과자 먹다 치과 간 사연.."그래도 사랑해"

최향지 2020. 4. 1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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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 지민이 '웃픈' 일상을 공개했다.

지민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래도 사랑해 밭두렁"이라는 글과 사진 2장을 올렸다.

사진 속 지민은 치과 진료 의자에 누워 이에 솜을 문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지민이 속한 그룹 AOA는 지난해 Mnet 예능프로그램 '퀸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고, 이어 미니앨범 '뉴 문(NEW MOON)'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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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향지 인턴기자]

걸그룹 AOA 지민이 ‘웃픈’ 일상을 공개했다.

지민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래도 사랑해 밭두렁”이라는 글과 사진 2장을 올렸다.

사진 속 지민은 치과 진료 의자에 누워 이에 솜을 문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딱딱한 옥수수 과자를 먹다가 이가 깨진 것. 황당한 일을 겪는 후 해탈한 것처럼 보이는 지민의 모습이 안쓰러우면서도 웃음이 나온다.

이를 본 팬들은 “어떡해요. 아프지 마세요”, “과자가 잘못했네”, “빨리 나으세요”, “앞으로는 조심조심” 등 위로의 메시지를 보냈다.

지민이 속한 그룹 AOA는 지난해 Mnet 예능프로그램 '퀸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고, 이어 미니앨범 '뉴 문(NEW MOON)'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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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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