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이민호X김고은 5분 영상, 차원넘은 '애틋 로맨스' 예고

뉴스엔 2020. 4. 1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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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을 하루 앞둔 '더 킹: 영원의 군주'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4월 15일 SBS NOW 유튜브 채널에는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 5분 하이라이트 영상이 게재됐다.

한편, '더 킹: 영원의 군주'는 4월 17일 오후 10시 SBS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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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첫 방송을 하루 앞둔 '더 킹: 영원의 군주'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4월 15일 SBS NOW 유튜브 채널에는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 5분 하이라이트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등장한 의문의 피리 하나와 함께 들려오는 총성과 쓰러진 한 남자아이. 피투성이가 된 채 쓰러진 아이에게 누군가 다가오고, 아이는 '정태을'이라고 적힌 형사증을 손에 쥐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러면서 "여기 있을까. 그날 내가 살아남은 이유가"라는 이민호의 내레이션과 함께 장면이 전환된다.

이와 함께 이민호와 김고은이 차원을 넘어 펼쳐갈 사랑이 공개됐다. 대한제국 3대 황제 이민호와 강력형사 김고은의 강렬한 첫 만남부터 애틋한 로맨스가 예고돼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더 킹: 영원의 군주'는 악마에 맞서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와 누군가의 삶·사람·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의 공조를 통해 차원이 다른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극중 이민호는 대한제국 3대 황제 이곤 역을, 김고은은 강력계 형사 정태을 역을 맡았다.

이민호의 제대 후 첫 복귀작임과 동시에 '시크릿가든',' 도깨비' 등 로맨스 대가로 불리는 김은숙 작가가 선보이는 신작으로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더 킹: 영원의 군주'는 4월 17일 오후 10시 SBS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SBS NOW 유튜브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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