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미니앨범 '다 카포'로 1년6개월만 컴백

오보람 2020. 4. 1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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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프릴이 오랜만에 새 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에이프릴이 오는 22일 미니앨범 '다 카포'(Da Capo)를 발매한다고 16일 밝혔다.

2018년 10월 내놓은 앨범 '더 루비'(the Ruby) 이후 약 1년 반만의 새 앨범으로, 앨범명 '다 카포'는 처음으로 가서 다시 연주하라는 뜻을 지닌 음악 용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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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컴백하는 걸그룹 에이프릴 [DSP미디어 제공]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걸그룹 에이프릴이 오랜만에 새 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에이프릴이 오는 22일 미니앨범 '다 카포'(Da Capo)를 발매한다고 16일 밝혔다.

2018년 10월 내놓은 앨범 '더 루비'(the Ruby) 이후 약 1년 반만의 새 앨범으로, 앨범명 '다 카포'는 처음으로 가서 다시 연주하라는 뜻을 지닌 음악 용어다.

타이틀곡 '라라리라라'(LALALILALA)를 비롯해 수록곡 '웁스 아임 쏘리'(Oops I'm Sorry), '인형', '1,2,3,4', '너.zip', '시간차' 여섯 곡이 실렸다.

2015년 '드리밍'(Dreaming)으로 데뷔한 에이프릴은 소민, 현주가 탈퇴한 뒤 2016년 윤채경과 레이첼을 영입해 6인조로 재정비했다.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콘셉트로 사랑받던 이들은 전작 '예쁜 게 죄'에서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여성으로 변신하기도 했다.

대표곡으로 '팅커벨', '파랑새', '봄의 나라 이야기' 등이 있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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