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후배' 한소희, 고교 사진 화제 만발
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존재감을 발산하는배우 한소희의 학창시절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1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소희 울산여고 시절 공개’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와 빠르게 확산됐다.
한소희의 고등학교 시절 모습으로 추정되는 사진 속 한소희는 교복을 입고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현재와 다름없는 미모와 날씬한 몸매가 눈에 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긴 생머리로 청순미를 보여줬다. 또 한소희의 증명사진도 올라와 대중의 한층 높아진 관심을 반영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학창시절부터 남다른 외모” “이목구비와 몸매가 지금과 다름 없다”등의 댓글을 올리고 있다.
한소희는 김태희가 나온 울산여자고등학교에 다녀 더욱 많은 관심을 모은다. 한소희는 과거 인터뷰에서 “울산 출신이라고 하면 울산 미녀 얘기를 많이 하더라. 난 고등학교 때 조용했다. 김태희 선배님이 다녔던 울산여자고등학교를 나왔는데 고등학교 국어 선생님이 김태희 선배님과 동창이었다. 전설적인 얘기를 많이 들었다. 남학생이 학교 앞에서 찾아오는 건 기본이고 ‘되게 예뻤다. 너무 예뻐서 얼굴 안에 눈코입 들어가는 게 신기했다’라고 하더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한소희는 현재 방송 중인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이태오(박해준 분)의 내연녀로 지선우(김희애)와 갈등하는 여다경 역을 맡아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2016년 샤이니 ‘Tell Me What To Do’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뒤 드라마 ‘돈꽃’, ‘다시 만난 세계’, ‘백일의 낭군님’ 등에 출연했다.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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