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카 출신 김보아X김보형, 킴보로 새 출발..10일 신곡 발표

박소현 기자 2020. 4. 1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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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피카 출신 김보아와 김보형이 뭉친 듀오 킴보가 신곡을 공개했다.

작곡가 그룹 스윗튠과 김보아, 김보형이 함께 작사·작곡한 곡이다.

두 사람은 2012년 그룹 스피카로 데뷔해 활동했다.

2017년 스피카 해체 후 3년 만에 김보아와 김보형은 듀오로 다시 뭉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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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스피카 출신 김보아와 김보형이 듀오 킴보로 신곡을 발표한다. 제공|까미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스피카 출신 김보아와 김보형이 뭉친 듀오 킴보가 신곡을 공개했다.

킴보는 10일 오후 6시 신곡 '생큐, 애니웨이'(Thank you, Anyway)를 발표했다. 작곡가 그룹 스윗튠과 김보아, 김보형이 함께 작사·작곡한 곡이다.

이 곡은 세련된 팝 발라드로 세상과 단절된 상황에서도 벽을 뚫고 이겨내겠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김보형은 "곡의 감성을 잘 살리기 위해 녹음 당시 기승전결에 신경을 많이 썼다. 조용히 말하듯 표현되는 부분도 있고, 시원하게 터트리는 부분도 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김보아는 "아직도 오랜만의 복귀에 실감이 안난다. 어려움을 극복했던 경험을 담은 노래로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2012년 그룹 스피카로 데뷔해 활동했다. 2017년 스피카 해체 후 3년 만에 김보아와 김보형은 듀오로 다시 뭉치게 됐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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