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상 치른 AOA 지민 "사랑하는 아빠" 추모글→팬들도 애도 동참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2020. 4. 9. 15:13
그룹 AOA 멤버 지민이 부친상을 마치고 고인을 회상했다.
지민은 9일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우리 아빠, 아빠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딸이 될게요. 사랑해 아빠”라면서 “아빠와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부친의 뒷모습으로 보이는 흑백 사진 한장을 올렸다. 고인이 입고 있는 티셔츠에 새겨진 ‘HERO’(히어로)라는 단어가 선명하다.
지민의 해당 글에 팬들의 애도도 이어졌다. 그를 응원하고 부친을 추모하는 댓글들이 뒤를 잇고 있다.
지민은 지난 3일 부친상을 당했다. 사인은 급성심근경색으로 알려졌다. 지민은 슬픔 속에 가족들과 빈소를 지켰다. 발인은 지난 5일 엄수됐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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