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여자친구와 동거 중 "저희 집에 같이 있다..아침밥도 해줘"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20. 4. 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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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여자친구와의 동거 사실을 고백했다.

김구라는 "여자친구와 같이 있고 여자친구가 또 저한테 아침밥도 해주다 보니까 그 집에 갈 일이 없다"며 "그래서 제가 미리 말씀을 드렸다. 제가 이제 앞으로 여기를 뜸하게 올 것이다라고"라고 전했다.

앞서 김구라는 지난 1월 MBC '놀면 뭐하니?'에서 여자친구가 있다고 깜짝 고백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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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구라철' 영상

방송인 김구라가 여자친구와의 동거 사실을 고백했다.

김구라는 8일 유튜브 채널 '구라철'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달고나 커피를 만들며 음악에 대한 깊은 조예를 자랑했다.

자신만의 플레이 리스트를 소개하던 그는 아들 김동현에 대한 얘기를 전하다 실수로 '아빠' 대신 '오빠'란 호칭을 언급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김구라는 어쩌다 오빠라는 말을 하게 되었는가'란 자막과 함께 한 식당에서 단골 백반집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김구라의 모습이 등장했다.

그는 "일주일에 4~5일씩 가던 밥집이 있다. 거기서 아침밥을 해결했었는데 거의 식구처럼 지내다가 요즘 이제 또 여자친구가 있다고 해서 많은 분들이 물어보신다"며 "(여자친구가) 저희 집에 같이 있다"고 동거 사실을 털어놨다.

김구라는 "여자친구와 같이 있고 여자친구가 또 저한테 아침밥도 해주다 보니까 그 집에 갈 일이 없다"며 "그래서 제가 미리 말씀을 드렸다. 제가 이제 앞으로 여기를 뜸하게 올 것이다라고"라고 전했다.

앞서 김구라는 지난 1월 MBC '놀면 뭐하니?'에서 여자친구가 있다고 깜짝 고백해 화제가 됐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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