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인플루언서' 시절 팔 전체 문신+흡연 사진 재조명 [SNS는 지금]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2020. 4. 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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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부부의 세계’에서 불륜 상대로 주목받는 한소희의 과거 사진이 누리꾼의 관심 대상이 됐다.

뜨거운 관심은 과거를 소환했다. ‘부부의 세계’에서 불륜 상대로 주목받는 배우 한소희의 과거 사진이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서희의 과거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사진이 수면 위로 부상했다. 입에 담배를 물고 팔에 문신이 새겨진 지금과 사뭇 다른 이미지가 담겼다. 한소희는 배우로 데뷔하기 전 인스타그램에서 활발히 ‘인플루언서’로 활동해왔다.

현재 온라인상에서 떠돌고 있는 사진 역시 그가 인플루언서 활동 당시의 모습으로 추정된다. 현재 한소희 인스타그램에는 과거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팔 전체에 새져진 문신은 현재 깨끗하게 제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소희의 현재 모습. 소속사 제공

그의 과거 사진이 떠돌자 일부 누리꾼도 충격이 빠진 반응을 보였다. 그의 이름을 각인시킨 작품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기 때문이다. 한소희는 ‘불륜 상대’ 역할로 청순하면서도 고혹적인 연기력을 펼치고 있어서다. 신인 배우임에도 배우 김희애와 비교해 밀리지 않는 존재감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의 과거 사진을 두고 갑론을박도 일었다.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있는가 하면, 개인의 사생활로 표현의 자유가 있다는 옹호 여론도 있다.

한소희는 1994년 11월생으로 울산시 출신이다. 2016년 11월 그룹 샤이니 ‘텔 미 왓 투 두’(Tell Me Waht To Do)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2017년 7월 SBS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로 배우로 입문했다. MBC ‘돈꽃’, tvN ‘백일의 낭군님’, KBS2 ‘옥란면옥’, tvN ‘어비스’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조연으로 얼굴을 내밀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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