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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성 윤학 접촉 여종업원 확진..강남 유명 유흥업소 '초비상' [종합]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입력 2020. 04. 07. 16:44 수정 2020. 04. 08.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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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성 출신 슈퍼노바 멤버 윤학이 일본에 다녀온 뒤 유흥업소에 출입한 사실이 알려졌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논현 거주 유흥업소 여종업원은 초신성 출신 그룹 슈퍼노바 멤버 윤학과 만난 뒤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와 서초구에 따르면 서울 양재1동에 사는 윤학(정윤학)은 지난달 24일 일본으로부터 귀국했고 최초 증상이 그달 27일에 나타났다. 윤학은 지난달 31일 서초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1일 양성 판정을 받아 서초구 27번 확진자로 등록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강남구 확진자 44번과 51번 등 2명은 윤학과 접촉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강남구 44번과 51번 환자는 논현동 거주지에 함께 사는 룸메이트다. 각각 36세와 32세 여성이다. 이들은 역학조사를 받을 당시 직업을 ‘프리랜서’로 밝혔다.

방역당국은 44번 환자가 강남의 대형 유흥업소에서 여종업원으로 일해 온 사실을 확인했다. 44번 환자는 이 유흥업소에서 지난달 27일 저녁부터 다음날 이른 아침까지 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51번 환자의 직장과 동선은 확인 중이다. 해당 업소는 영업을 중단한 상태다.

윤학은 44번 환자와 지난달 26일 접촉했다. 44번 확진자는 지난달 29일부터 증상이 나타났고 스스로 자가격리를 하며 상황을 지켜보다 1일 강남구보건소를 방문해 2일 오전 양성판정을 받았다. 44번 환자는 윤학에 대해 ‘지인’ ‘아는 오빠’라고 설명했다.

51번 환자는 44번 환자가 확진판정을 받자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51번 환자가 윤학과 언제 접촉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윤학은 당장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코로나19 확산세에 있는 일본에 다녀온 뒤 별다른 조치 없이 외부 활동을했기 때문이다. 윤학은 국내 연예인 최초 코로나19 확진자이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윤학 측은 윤학의 유흥업소 출입은 부인하면서 44번 확진자와 지인이라고 해명했다.

초신성 후신인 슈퍼노바 측은 3일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알렸다. 윤학은 1일 서울 시내 병원에 입원했고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외 별다른 입장은 남기지 않았다.

윤학은 2007년 데뷔한 7인조 그룹 초신성 리더로 활동하며 일본 등 해외에서 인기를 끌었다. 초신성은 2018년 SV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5인조로 그룹을 개편한 뒤 슈퍼노바라는 새 이름으로 일본에서 활동해왔다. 윤학은 SBS 드라마 ‘운명과 분노’와 뮤지컬 ‘모든 순간이 너였다’ 등에 출연하며 연기에도 발을 들였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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