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나르샤, 세기말 음악쇼 '탑골 랩소디' 합류.. 5월 초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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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샵 출신의 가수 이지혜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가 '탑골 랩소디'에 고정 출연한다.
텐아시아는 7일 단독 보도를 통해, 이지혜와 나르샤가 오는 5월 공개되는 E채널 '탑골 랩소디 : K-POP도 통역이 되나요?'(이하 '탑골 랩소디')에 고정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지혜는 1990년대 말 최고의 인기 그룹이었던 샵의 멤버 출신이다.
'탑골 랩소디'는 다음달 2일 첫 회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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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샵 출신의 가수 이지혜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가 ‘탑골 랩소디’에 고정 출연한다.
텐아시아는 7일 단독 보도를 통해, 이지혜와 나르샤가 오는 5월 공개되는 E채널 ‘탑골 랩소디 : K-POP도 통역이 되나요?’(이하 ‘탑골 랩소디’)에 고정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탑골 랩소디’는 1980~2000년대까지 사랑받았던 가요계 명곡들을 소재로 펼쳐지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199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혼성그룹 룰라 출신의 이상민, 가수 채정안이 진행을 맡았다.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의 혜림도 출연을 확정했다.
이지혜는 1990년대 말 최고의 인기 그룹이었던 샵의 멤버 출신이다. 1998년 샵의 정규 1집 ‘The S#arp’으로 데뷔해 ‘Tell Me Tell Me’, ‘Sweety’,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샵 해체 뒤에는 솔로 활동과 라디오 DJ, 유튜버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내 최장수 걸그룹 중 하나인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탑골 랩소디’는 다음달 2일 첫 회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이지혜·나르샤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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