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8년차' 이효리♥이상순, 알콩달콩 제주 일상 공개 '달콤한 키스까지'

뉴스엔 입력 2020. 4. 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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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알콩달콩한 제주 일상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4월 2일 SNS에 "상순이 이야기"라는 글과 함께 직접 편집한 영상을 게재했다.

자막과 함께 공개된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평온한 일상도 눈길을 모은다.

해당 영상에는 반려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이상순의 모습, 아내 이효리와 달콤한 키스를 하는 모습, 이효리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는 모습,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 빨래를 너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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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알콩달콩한 제주 일상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4월 2일 SNS에 "상순이 이야기"라는 글과 함께 직접 편집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주 먼 옛날 잘나가기를 꿈꾸는 한 남자가 살고 있었어요. 하지만 그에겐 책임져야 할 식구들이 많았죠. 손이 많이 가는 철없는 부인도 있었고요. 아무리 잘나가려 해도 잘 나갈 수 없었어요. 그래서 그는 마음을 고쳐먹기로 했어요. 지금 인생도 나쁘지 않다. 그뒤로도 오래도록 상순이는 행복했답니다"라는 자막이 담겨 있다.

자막과 함께 공개된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평온한 일상도 눈길을 모은다. 해당 영상에는 반려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이상순의 모습, 아내 이효리와 달콤한 키스를 하는 모습, 이효리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는 모습,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 빨래를 너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절친한 패션 디자이너 요니피가 "이거 뭐야 너무 웃겨"라고 댓글을 달자 이효리는 "심심해서 편집 좀 해봤어"라고 답했다.

이효리, 이상순은 2013년 결혼했다.

(사진=이효리 SNS)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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