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IS] 사무엘 L. 잭슨 "집에서 칩거하며 한국 좀비 시리즈 '킹덤' 봤다"
박정선 2020. 4. 2. 08:06
할리우드 배우 사무엘 L. 잭슨이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칩거하며 넷플릭스 '킹덤'을 봤다고 말했다.
사무엘 L. 잭슨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ABC 간판 프로그램 '지미 키멜 라이브'에서 이같이 밝혔다.
코로나19로 스튜디오에 출연하는 대신 지미 키멜과 화상으로 대화를 나눈 사무엘 L. 잭슨은 "'킹덤'과 '타이거 킹'을 최근에 감상했다"고 말했다.
먼저 지미 키멜이 "집에 방문했을 때 영화감상 룸에서 영화 포스터를 봤다"고 이야기를 꺼내자 그는 "작은 영화감상 룸이다. 크지 않고 8개의 의자 정도가 있는 규모다. 이웃에 피해를 주지 않고 격렬한 영화를 큰 음량으로 볼 수 있다"고 답했다.
최근 시즌2가 공개된 '킹덤'은 죽은 자들이 살아나 생지옥이 된 위기의 조선, 왕권을 탐하는 조씨 일가의 탐욕과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되어버린 왕세자 창의 피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시리즈물이다. 넷플릭스라는 글로벌 플랫폼을 타고 29개국 언어의 자막과 3개국 더빙으로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차승원·유해진, '삼시세끼'로 4년만에 돌아온다
- 김희정, 건강미 넘치는 '워너비 몸매' 담은 티저 영상
- 김재중 "코로나19 감염, 만우절 장난.. 모든 처벌 받겠다"[공식]
- 휘성, 수면마취제 투약으로 쓰러져 경찰 출동
- 홍승성 회장, 큐브엔터와 작별 "실망감, 허탈감 표현할 길 없어"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