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 출신 다혜,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황지영 2020. 3. 31. 08:17
그룹 베스티 출신 다혜가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활동을 재개한다.
다혜는 최근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소속사 김진선 대표는 "다혜와 소중한 인연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다혜가 음악 활동에 전념하며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새 소속사와 함께 새 싱글도 준비 중이다. 여름 분위기에 맞는 섬머송(summer song)으로 출격할 예정이다. 다혜는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출발하게 돼 기쁘다"며 "많은 고민 끝에 활동 방향에 대한 생각이 일치하는 소속사를 선택했다.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음악 활동 뿐만 아니라 연기 활동, 예능 출연 등 여러 분야를 통해 인사드리겠다"고 팬들에게 전했다.
다혜는 2013년 베스티로 데뷔하고 2017년 탈퇴 후 솔로 활동을 준비해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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