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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보다 논란된 출연자가 궁금할 줄은 [하트시그널 첫방①]

김나영 입력 2020. 03. 2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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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했던 '하트시그널'가 시즌3로 돌아온다.

하지만 '하트시그널3'는 방송 전부터 논란이 됐다.

그러면서 "제작진은 방송 전 출연자들과 관련한 여러 가지 논란이 있는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시청자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하트시그널'은 앞선 시즌 1과 2에서 이미 출연자 검증 논란에 뭇매를 맞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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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했던 ‘하트시그널’가 시즌3로 돌아온다. 하지만 지난 시즌처럼 시청자들의 두근거림을 자극할 순 없을 듯 하다. 이번엔 논란이 됐던 출연자 찾기에 시청자들이 더 열중하지 않을까 싶다.

채널A ‘하트시그널’은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청춘 남녀들이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7년 시즌1이 처음 방송됐고, 인기에 힘입어 시즌3까지 만들어졌다.

하지만 ‘하트시그널3’는 방송 전부터 논란이 됐다. 승무원 출신 여성 출연자의 갑질 논란에 이어 학교 폭력(학폭) 논란, 그리고 한 남성 출연자가 클럽 버닝썬의 주요 인물들과 친분이 있다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출연자 논란 속 ‘하트시그널3’가 첫 방송된다. 사진=채널A
포스터에 등장한 8명 중 3명의 출연자가 잡음을 일으켰다. 논란에 채널A는 “출연자들과 관련한 일각의 주장들은 사실과 다르다. 학교 관계자와 해당 루머에 피해자인 것으로 등장하는 당사자 등을 통해 논란이 사실과 다름을 확인했다”라며 해명했다.

그러면서 “제작진은 방송 전 출연자들과 관련한 여러 가지 논란이 있는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시청자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해명에도 예비 시청자들의 반응은 좋지 않다. 그저 방송을 앞두고 있기에 출연자를 감싸는 모양새로 보인다. 논란에 대한 정확한 해명이라고 볼 수 없는 공식입장이기 때문이다.

출연자 논란 속 ‘하트시그널3’가 첫 방송된다. 사진=채널A
물론 일반인 검증이 어려울 순 있다. 일반인들을 상대로 한 프로그램에서 출연자들이 잡음을 빚은 건 처음이 아니다. 하지만 ‘하트시그널’은 앞선 시즌 1과 2에서 이미 출연자 검증 논란에 뭇매를 맞은 바 있다. 일부 출연진의 음주운전과 성폭행 혐의가 드러났기 때문.

다만 이는 프로그램 종영 후 불거졌다. 뒤늦게 소식을 접한 시청자들은 배신감을 느낄 정도로 충격이 컸다. 판타지를 심어주고 설렘을 자극하는 ‘하트시그널’에서 그릴 수 없었던 상황이었으니. 그랬기에 이번 시즌에는 검증 절차가 더욱 신경을 썼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다.

한편 논란 속 ‘하트시그널3’는 25일 밤 9시 50분 예정대로 첫방송된다. 시청자들이 방송 후 어떤 반응을 보일지, 문제가 된 출연자들의 분량이 줄어들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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