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남현희 "부모님 사업실패→생계 때문 펜싱검 놓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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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가 생계 때문에 펜싱 검을 놓을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3월 2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26년의 펜싱 선수 생활을 끝내고 이제는 평범한 엄마와 아내로 돌아온 남현희가 출연했다.
남현희는 "운동을 정말 죽기살기로 했다"며 "펜싱 검을 놓을 수 없었던 이유가 생계 때문이었다"고 털어놨다.
남현희는 지난해 10월 전국체전을 끝으로 선수생활을 공식 은퇴한 뒤 현재 후배들을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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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남현희가 생계 때문에 펜싱 검을 놓을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3월 2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26년의 펜싱 선수 생활을 끝내고 이제는 평범한 엄마와 아내로 돌아온 남현희가 출연했다.
‘땅콩 검객’, ‘미녀 검객’ 등 다양한 별명을 얻으며 26년간 굳건히 정상의 자리를 지킨 남현희. 그는 대한민국 여자펜싱 사상 최초로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선수생활 동안 9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남현희는 “운동을 정말 죽기살기로 했다”며 “펜싱 검을 놓을 수 없었던 이유가 생계 때문이었다”고 털어놨다.
남현희는 지난해 10월 전국체전을 끝으로 선수생활을 공식 은퇴한 뒤 현재 후배들을 지도하고 있다. 남현희는 155cm 작은 키를 극복하기 위해 애를 쓰다보니 엉덩이 뼈가 뒤틀어졌고 무릎연골 수술도 받았다.
친정 부모님은 남현희가 어린 시절 사업실패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남현희는 “집에 분홍색 딱지가 냉장고랑 여기저기 붙어있는 것을 보고 ‘가난하기 싫다’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고 친정엄마는 “현희가 빚을 다 갚아줬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사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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