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연의 국민안내양 TV', 탤렌트 겸 가수 이동준·이일민 부자 동반 출연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KBS ‘6시 내고향’ 국민안내양 가수 김정연이 개설한 ‘국민안내양 TV’가 연예인들 사이에서 폭풍 인기를 끌고 있다. 실버세대를 겨냥한 착한 방송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국민안내양 TV’의 핵심코너 ‘뭐든지 팔아드립니다’에 배우 겸 가수 이동준 이일민 부자가 출연한다.

배우 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이동준은 최근 채널A ‘아빠 본색’에서 예능감을 뽐냈다. ‘아빠 본색’은 아빠가 된 아재들이 거친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보여주는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이동준과 아들 이일민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국민안내양 TV’에 출연 부자지간의 단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일민은 TV조선 미스터 트롯 오디션 대회에 참가해 낙방의 고배를 마셨지만 도전 정신이 이목을 집중 시켰다.

KBS ‘6시 내고향’ 국민안내양으로 전국 어르신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은 가수 김정연이 개설한 ‘국민안내양 TV’는 함께 하는 방송, 서민방송, 착한 방송, 리얼 방송, 아나로그 감성 방송으로 차별성을 확보하고 있다. 유튜브 방송 특성이 게임과 먹방, 페이크 뉴스로 수익을 얻기에 급급한데 반해 ‘국민안내양 TV’는 공익을 목적으로 한다.

최근 코로나 19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농가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뭐든지 팔아드립니다’ 코너를 통해 지역 특산물 홍보에 주력해 전국 지자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민안내양 TV’ 유튜버로 변신한 김정연은 ‘노래를 찾는 사람들’ 출신 1호 트롯 가수로 도전의 아이콘으로 불린다. 늦깎이 엄마로 방송과 강연 등에서 인기몰이를 하는 가운데 최근 청주 KBS ‘무대를 빌려드립니다’ 단독 MC로 발탁되어 팬덤이 확장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제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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